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학생소년들이 마음껏 배우며 부럼없이 자라도록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철따라 새 교복과 학용품들을 마련해주는것을 국책으로 정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학교와 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을 지어주었습니다.》

원대한 리상과 자신만만한 배심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올해에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이 제기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가 취해진것은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임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시로 된다.

후대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드팀없고 변함없는 사명이고 임무이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학생들을 끝없이 사랑하신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세상에서 처음으로 모든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제일 좋은 곳에 멋있는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지어주시고도 학생들에게 더 좋은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늘 마음쓰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수령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불러주시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조선로동당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한평생 자라나는 후대들과 학생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그대로 이어받으시였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또다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새형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일반적으로 국가적부담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보장해주는것은 인민들의 복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는것을 당과 국가의 사명으로 내세우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가능하며 집단주의를 구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국가적 및 사회적혜택의 일환으로 된다.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히고 가방과 학용품 등을 마련해주는 문제는 돈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그만두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죽으나사나 무조건 해야 할 사업이라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주체103(2014)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학생교복천생산과 관련된 문제를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에게 무조건 교복을 해입혀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정책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다 해입히며 신발도 신기고 멜가방을 메워주는것을 자신께서 맡겠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에게 배낭식가방과 교과서, 학습장을 비롯한 학용품들을 우리자체로 만들어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사랑과 헌신의 나날이 모이고모여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세상에 부럼없이 《소나무》, 《해바라기》, 《두루미》, 《민들레》와 같은 그 이름도 정다운 우리의 책가방과 학습장을 비롯한 학용품들을 쓰며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애국의 넋을 키우고있다.

정녕 후대사랑의 대화원을 꽃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며 사회주의조선의 미더운 기둥감들로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