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한명철
2022.12.24.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시련과 격난을 박차고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영웅조선의 주체111(2022)년!
력사의 이해에도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날과 달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온 한해 헤아릴수 없는 고뇌와 심혈, 로고와 헌신으로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령도실록에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성과 불패성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뜻깊은 자욱도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렬사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알차게 키워 그들이 혁명대오에서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고 어느 부문, 어느 초소에서나 전진과 발전의 선구자가 되게 하는것이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유자녀교육사상입니다.》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우리 인민의 가슴에 세찬 충격을 안겨주고있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최고전당, 우리 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이런 위대한 혁명의 집을 가지고 혁명의 원피줄기를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고 더없는 긍지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혁명의 집,
이름못할 격정으로 가슴끓이며 절세위인의 깊은 회억과 더불어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주체36(1947)년 10월 12일에 창립된 교육기관으로서 혁명가유자녀들을 민족간부의 후비로 키우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다.
진정 그 위대한 혁명의 집-혁명학원에서 자라난 충신들은 얼마이던가.
주체혁명의 원기둥, 뿌리를 억년 튼튼케 하고 그 위대한 정신력으로 전체 혁명대오를 정예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위대한 혁명의 집-혁명학원!
우리 당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도덕의리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력사, 혁명위업계승에 명줄을 걸고 혁명가후비육성에 정성을 기울여온 력사가 집약되여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해나가는 성스러운 장로에서 커다란 공헌을 한 혁명학원들의 장구한 발전행로가 함축되여있는 이 부름과 더불어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도 담보되여있거니.
하기에 력사의 이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위대한 혁명의 집에 새기신 불멸의 자욱에 얼마나 심원한 뜻이 비껴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육성의 원종장이 되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여 하신 이 력사적인 연설에서 독창적인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진 1.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체육 및 오락경기대회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숭고한 넋의 계승이라는 절대불변의 진리가 맥동치는 이 불멸의 대강이야말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성과 불패성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며 삶과 투쟁의 고귀한 지침인것이다.
그로부터 며칠후인 10월 16일에는 또다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 철석으로 다져지는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그것은 바로 위대한 혁명의 집-혁명학원의 친아버지,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성스러운 만경대의 혈통은 억세게 이어지고 주체혁명위업은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인것이다.
사진 2. 혁명의 후비대로 준비해나가는 혁명학원 원아들
위대한 사상과 정신의 빛나는 계승을 조선로동당과 조국의 만년대계, 혁명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혁명가유자녀들을 당의 핵심골간, 국가의 대들보로 훌륭히 키우시기 위해 력사의 주체111(2022)년에도 불같은 사랑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자욱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