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의 원동력인 자력갱생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방식이다.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나라의 과학기술,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된 비약적인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우리 혁명의 력사는 자력갱생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투쟁전통이며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에 그 위력이 확증된 필승불패의 혁명정신이다.
자주를 하면 살고 사대를 하면 노예가 되며 자력갱생을 하면 흥하고 남의 등에 업혀살면 망한다는것이 바로 수난의 민족사가 남긴 교훈이였고 주체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철의 진리였다.
자력갱생이자 자주이고 주체이라는 철의 신념을 지니신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연길폭탄정신은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고 1950년대를 뒤흔들어놓은 자력갱생의 장엄한 우뢰는 우리 조국이 수세기를 도약하여 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서게 하였다.
자력갱생의 전통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이어져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폭풍노도쳐나가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은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여러가지 농기계들,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인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과 5t급화물자동차들, 적들을 기절초풍케 하는 첨단무장장비들은 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낳은 자랑찬 결정체들이였다. 최근년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의 도수가 최대로 높아진 속에서도 우리의 위성이 광활한 우주에로 날아오르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련이어 일떠섰다.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일떠서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속에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전통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위력한 승리의 원동력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펄펄 휘날리며 자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나날에 우리 당과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다.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자력갱생으로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히 보여주고있다.
자력갱생으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활짝 꽃피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며 신념이다.
자력갱생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자면 민족자존의 정신, 첨단돌파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첨단돌파의 정신이다.
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그 투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을 줄기차게 이어 누구나 자기 초소와 일터에서 우리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에 없는 사회주의재부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나라 철길건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 경지를 개척한 고암-답촌철길의 완공은 령도자의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드높은 산악도 통채로 떠옮기고 날바다우에도 길을 내여 영웅적인민의 존엄을 높이 떨치려는 민족자존의 정신. 첨단돌파의 정신이 낳은 거대한 창조물이다.
건설자들은
고암지구와 답촌지구에 각각 철길로반을 형성하고 날바다를 가로지르는 석전만해상철길다리를 건설하여 그것을 이어주며 수백m길이의 기차굴을 뚫고 9천여m2면적에 옹벽을 형성하고 철도종업원살림집들과 답촌철길소대 및 운전지휘원실, 여러 구조물건설, 7만여그루의 나무심기, 1만 수천m2의 면적에 대한 잔디심기를 비롯하여 아름차고 방대한 공사에 대한 완공은 자력갱생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다는것을 실증하였다.
자력갱생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은 국력의 기초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나라와 민족의 강약과 흥망이 달려있다.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자원,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자력갱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고암-답촌철길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가물막이라는 말자체를 부정해버려야 하고 평균깊이가 수십m인 바다우에 교각을 세워야 하는 조건에 맞게 한대의 화물자동차의 적재량과 거의 맞먹는 콩크리트혼합물을 넣고 부릴수 있는 자동부림짐함을 창안하여 마치 화물자동차가 콩크리트혼합물을 싣고 바다속으로 직접 들어가는듯한 광경을 련상케하는 공법의 도입으로 해상철길다리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수입이라는 기존관념을 깨뜨리고 해상다리건설에서 많이 요구되는 내해수세멘트를 우리 나라의 세멘트로 내해수성만이 아니라 내동성도 보장할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으며 단번타입에 의한 아치콩크리트시공방안도 제기하여 공사의 속도와 질을 높이고 깊은 바다밑의 암반정리굴착에 공기흡토기를 리용하는 공법을 창조하여 로력을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
과학기술을 앞세워 우리 인민이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창조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
현시기 자력갱생은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이다.
우리는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시려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