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대풍모

 2016.5.6.

자부당당한 천하제일강국인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모습, 위대한 기풍이 세계에, 온 우주에 그 존엄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께서 뿌려주신 사회주의만복의 씨앗들을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더 아름다운 화원으로 꽃피우고 자랑찬 열매들로 주렁지우며 사회주의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 이 아름다운 사회, 승리와 행복만을 창조하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대풍모 즉 조선의 참다운 모습, 위대한 기풍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바로 인민대중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집단주의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에 따라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사는 우월한 사회이다.

사람들 호상간 서로 돕고 위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단합된 사회야말로 인민이 념원하는 아름답고 정의로운 사회이며 사회발전의 리상향일것이다. 인민의 이러한 념원과 리상이 집단주의의 나라, 사회주의조선에서 꽃펴나고있다.

사회의 본태와 위대한 기풍은 하루이틀사이에 형성되지 않으며 해당 나라의 지도사상과 리념, 매 인간들의 인생관, 도덕관에 의하여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사회적관계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는 집단주의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 집단주의의 궤도를 따라 전쟁의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이 탄생하는 민족사적기적이 일어났으며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고상한 인간관계의 미풍들이 꽃펴나고있다.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조선은 위력한 사회주의강국, 참다운 사회주의나라로 빛나고있다.

우리 사회는 집단주의사상의 가장 높은 단계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의하여 지도되는 참다운 집단주의사회이다.

금권과 권력에 의하여 움직이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사회주의사회는 옳은 지도사상이 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여나갈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 공산주의사회에서 살게 될 사람들이 지녀야 할 사상과 리론, 정신도덕적풍모를 담고있는 위대한 사상이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온 사회에 일색화되여가고 집단주의사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함으로써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더욱더 튼튼히 다져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제도를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공고발전시킬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교양, 집단주의사상교양을 강화하여 온 사회에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고있다.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강성국가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서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사람들,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 기개로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용약 달려나가는 미더운 청년들, 동지들을 친혈육처럼 사랑하며 뜨거운 정과 열을 바치는 사람들 …

주체의 조국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현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빛나는 승리를 확증해주고있으며 이 세상 그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의 우월성과 위력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사회는 집단주의적인생관, 집단주의적도덕관을 체질화한 인간들사이의 고상한 사회적관계가 지배하는 아름다운 집단주의사회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공동의 리익과 요구가 모든 활동의 기준으로 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이 가장 값높은 삶으로, 아름다운 도덕으로 되고있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일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면서 사는것보다 인간에 대한 참다운 사랑,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서로 돕고 이끌어주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사는것을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삶으로, 도덕륜리로 여기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에 지배하는 인생관이며 도덕관이다.

이러한 인생관, 도덕관을 체질화한 인간들사이의 사회적관계가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꽃피우고 온 나라를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만들어 건전하고 아름다운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우리 사회의 인간관계는 단순한 개인과 개인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관계이며 그 근본바탕은 위대한 령도자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풍모에 있다.

인민이 지닌 고결한 사상감정과 풍모는 수령이 체현한 사상감정과 풍모를 닮기마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인간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미풍을 진주보석보다 더 소중히 여기시며 우리 사회를 인간사랑의 화원으로 가꾸시는 집단주의의 최고체현자,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뜨거운 정과 위대한 헌신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우리 사회의 생명력인 집단주의의 밑뿌리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오늘 이 땅에서는 집단주의사회의 고유한 본태와 대풍모의 발현인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무수히 꽃펴나고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일편단심 따르면서 충정을 다하는 화폭, 전쟁로병들과 혁명선배들이 사회와 후대들의 높은 존경을 받고 청년들과 아이들이 사회의 밝은 미래,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풍모가 조선의 참모습이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있을수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다.

어느 나라, 어느 인민도 가질수 없는 긍지롭고 위대한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흐르게 하고 그 영광스러운 력사속에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사회의 본태를 적극 살려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도록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고유한 풍모이며 전통이라고 하시면서 이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고 우대하며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 민족의 장한 영웅들, 진정한 애국자들,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적풍모의 귀감, 이렇듯 로병들을 시대의 절정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은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움을 증폭시켜주고있다.

집단주의의 메아리속에서 군대와 인민의 대단결에 의한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고 조석으로 강산이 변하는 천리마, 만리마속도의 기적이 일어나고있다.

지난해 8월의 력사적시련, 한쪽에서는 일촉측발의 전쟁분위기, 한쪽에서는 무섭게 터진 대홍수의 재난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모래알처럼 뿔뿔이 흩어진것이 아니라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섰으며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적들의 정수리를 무쇠망치로 후려치고 전화위복의 신화를 창조한 라선의 기적을 안아왔다.

라선의 기적이야말로 반목질시, 돈밖에 모르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를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아름다운 군대와 인민의 단결모습을 힘있게 과시한 사변이다.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제와 오늘에 이어 래일도 창창하다.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아름다운 꽃으로, 사회주의미덕의 참된 전형으로 키워내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의 희한한 모습이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밝혀주고있다.

수도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청년들의 대오가 우리 사회의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다.

20살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

그 격동적인 일에 접하여 우리 나라에 체류중이던 한 외국인이 터친 격정이 있다.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사회이다. 우리 나라에 사회주의조선에서와 같은 훌륭한 청년이 단 한명만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청년이 있으면 국보로 떠받들고싶다. 청년들을 혁명적인 사상과 견실하고 아름다운 도덕풍모를 소유한 훌륭한 인간들로 키워내고 그 긍정적모범으로 대중을 감화교양하는 조선로동당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자본주의사회는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움, 집단주의의 참모습과 대풍모는 인류의 선망과 기대와 동경을 한몸에 안고 핵무기를 릉가하는 백전백승의 힘을 온 세계에 떨쳐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