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리영섭
2024.6.17.
조선로동당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자라나는 새세대들,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보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사랑과 따뜻한 보살피심은 수도 평양에 자리잡고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 생겨난 종합지식보급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뜻깊은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며칠 앞둔 주체105(2016)년 6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찾아주시였다.
이날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등산지식보급실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사실 야영소의 등산지식보급실로 말하면 꾸리기에 특별히 품을 들인곳이여서 일군들은 저으기 흥분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렀다.
한 일군으로부터 야영소에 해양지식보급실과 등산지식보급실이 꾸려져있다는것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지금 야영소에 가보면 어느 야영소나 할것없이 지식보급실을 등산지식보급실과 해양지식보급실로 분류해놓고 야영생들에게 등산지식과 해양지식만 가르치고있는데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지식보급실을 종합지식보급실이라고 하고 거기에서 학생소년들에게 등산지식과 해양지식은 물론 다방면적이고 포괄적인 지식을 배워주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그렇게 하는것이 실용적이라고 하시며 지식보급실을 확대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은 콤퓨터시대인것만큼 종합지식보급실에 콤퓨터지식보급실을 꾸릴수 있다고 하시면서 콤퓨터에는 실지 야영생들의 과외교육교양과 관련한 지식들과 년령심리에 맞는 지식들을 넣어주고 야영생들이 직접 필요한 자료들을 검색해보게 하여야 한다고 그 운영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자기들의 사업에서 빈틈이 무엇이였고 학생들의 야영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 무엇인가를 깊이 깨닫게 되였다.
그후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종합지식보급실이 새로 꾸려지고 야영생들의 과외교육교양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이렇듯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 새로 생겨난 종합지식보급실에는 후대들을 앞날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