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인민대중중심의 독특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는 행복의 요람으로 되고있다.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은 정치생활, 경제생활, 사상문화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빛나게 실현되고있지만 그가운데서도 우리 인민이 누리는 정치생활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 우리 식의 정치생활이다.
정치생활은 사회생활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분야이다.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정치생활에 주인답게 참가하여야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정치생활에 주인답게 참가하자면 정권을 자기 수중에 장악하여야 한다.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있습니다.》 (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생활의 우월성은 무엇보다먼저 누구나 다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자기의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우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평등한 성원으로 살고있다.
어느날
지난 시기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조선로동당원이라는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다른 사람들과 꼭같이 사회정치생활을 하게 된 그들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연구사로 사업하고있던 가토트 윌로틱토는 1960년대에 우리 나라에 류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후 조선인녀성과 가정을 이룬 인도네시아사람이고
이 사실을 료해하신
가토트는 이 은덕에 목메여 자기와 같은 외국인도 아무런 민족적차별없이 키워주고 내세워주고 인생을 빛내여주신
실로 우리 인민은 실지 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또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국가정치활동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어느 사회에서나 인민들이 국가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이 사회의 주인으로서 실질적으로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가 못 누리는가를 가르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우리 인민이 주권기관선거에서 공민에게 부여된 정치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도록 하고있다.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공민에게 부여되는 중요한 정치적권리의 하나이다. 하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공민에게 부여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당당히 그리고 공명정대하게 행사하는것은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차례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지방주권기관선거가 진행되였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들은
여기에는 선거자들속에 당의 선군령도가 있어 강국에로 비약하는 공화국이 있고 날로 굳건해지는 우리 인민주권이 있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킴으로써 모두가 뜻깊은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주권기관선거에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시려는
주권기관선거와 시기문제는 그 어느 국가에서나 보편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다른 나라들에서의 주권기관시기문제를 일괄하여 보면 그 시기와 날자를 고착시키거나 그 어떤 개별적인 정치가나 정당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적지않다. 이것은 주권기관선거자체가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과는 크게 관계없이 진행되는것과 관련되여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 각급 주권기관선거는 인민들이 주권적행사를 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따라서 선거의 시기는 결코 소홀히 할 문제가 아니다. 선거시기를 어떻게 선택하는가 하는데 따라 인민들의 선거에 대하는 립장과 태도가 달리 될수 있고 그들의 의사와 념원이 주권기관선거에 옳게 반영되는가, 안되는가 하는 문제가 좌우될수도 있다.
당중앙지도기관선거는 당규약에 따라 당조직들에서 선발된 당대표자들만이 참가하게 되여있지만 선거사업은 공민권을 가진 인민들전체가 참가하여 자기의 진정한 인민정권을 선거하는 사업이다. 때문에 해방후부터 우리 인민들은 선거를 할 때마다 나라의 주인된 권리를 행사한 기쁨을 안고 온 나라에 노래, 춤바다를 펼쳐놓는것을 전통화하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선거를 직접 목격한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인민적인 선거방법도 놀라운것이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것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 그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모습이였다.》고 하면서 이처럼 훌륭한 제도,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고 찬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생활의 우월성은 다음으로 전체 인민이 누구나 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사회에서 사람들은 정권을 통하여 정치생활에 참가할뿐아니라 정당, 단체를 통하여서도 정치생활을 한다.
인민대중이 참다운 정치의 주인이 되자면 정권의 주인이 될뿐아니라 정당, 단체의 정치생활에도 주인답게 참가하여야 한다.
정당, 단체에서의 정치생활의 의의와 역할은 사회주의사회에서 더욱 높아진다. 그것은 사회주의사회가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는 사회라는 사정과 관련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이 로동계급의 당조직과 당이 령도하는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조직생활을 하여야 수령과의 혈연적뉴대속에서 사회적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우리 근로자들은 당조직과 당이 령도하는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조직생활을 하는것을 값높은 생활로 여기고 거기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로동계급의 당조직과 당이 령도하는 정치조직에서 옳바른 정치조직생활을 하지 않으면 자기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없을뿐아니라 그릇된 길로 굴러떨어져 사회정치적생명을 더럽힐수 있으며 지어 반혁명분자들의 꾀임에 넘어가 반동들의 리용물이 될수 있다. 사람들은 정치조직생활을 하여야 당과 국가의 정책실현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으며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은 곧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조직사상생활이다. 우리 당원들과 동맹원들은 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사회의 주인으로서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이렇듯 사람들의 운명을 당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주며 보살펴주고 사회에 내세워주며 죽어서도 영생하는 정치적생명을 안겨주어 영원한 삶을 빛내도록 하는것을 자신의 인간철학의 핵으로 내세우신
이렇듯
이것은 사람들의 정치생활이 극도로 반동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며 우리 인민들만이 누리는 참다운 삶이다.
참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하에서 우리 인민들은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정치조직생활을 통하여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