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리봉찬
2022.5.31.
조선인민은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며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은 조국과 인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더없이 귀중한 재부로 빛을 뿌리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만고불멸의 특출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특출한 사상과 령도는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외교를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그 어느 분야에나 미치지 않은데가 없었으며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보통의 국가지도자들은 몇백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방대한것이다.
실로 류례없이 준엄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책임지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활동하시다가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어버이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해주신데 있다.
수령의 첫째가는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이다. 수령은 국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인도하는 위대한 혁명사상과 함께 영생한다.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예지로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부강조국건설에서 확고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사상리론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당건설과 국가건설, 혁명무력건설, 경제문화건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수령중심론, 주체의 사상론, 속도전에 관한 사상,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방침,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을 비롯한 모든 사상리론은 그 독창성과 과학성, 생활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었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될수 있었고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었으며 인민군대가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고있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배운 묘술로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억세게 일떠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고있으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으로 남에게 의존함이 없이 제머리로 사고하고 자기식대로 살아나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은 다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군사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신데 있다.
국가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정치군사적위력에 있다. 온갖 도전과 시련도 과감히 물리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초행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자면 강력한 주체적힘이 있어야 하며 그러자면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고 불패의 군력을 다져야 한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은 국력중의 국력이다.
조선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이고 드팀없는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철학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 사상을 제시하시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열과 정을 부어주시며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오시였다. 그 길에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불면불휴의 로고도 어려있고 자신의 아들딸들이 기다린다고 하시며 오성산의 칼벼랑길, 파도세찬 바다길을 헤쳐가신 눈물겨운 자욱도 새겨져있으며 사람들의 응어리진 마음속상처를 가셔주시고 그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신 사랑의 전설도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단결의 정치, 인덕정치에 의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에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숭고한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으며 수령결사옹위투사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혁명령도로 무진막강한 군력을 다져놓으신것은 조국과 민족,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길에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정력적인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였으며 국방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돌리시였다. 인민군군인들에게 백전백승의 지략과 전법, 담대한 배짱을 안겨주시고 나라의 국방공업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병기창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의 혁명적무장력은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튼튼히 다져주신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이 있어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지난기간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한 국가건설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으며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은 다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립적경제토대를 굳건히 다져놓으신데 있다.
자립경제는 사회주의국가의 전진발전을 위한 물질적담보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자주적으로 살아나갈수 있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여줄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자립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여 커다란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여기에는 금속, 화학, 전력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주체성을 끊임없이 강화하신 업적,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경공업생산기지들을 일떠세워주신 업적,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일신시켜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신 업적,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신 업적을 비롯하여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고귀한 재부가 다 있다. 순간의 휴식도 없이 빨찌산식강행군현지지도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비약의 날개를 달아주시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번지게 하시였으며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대고조전역들을 찾고 또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헌신이 있었기에 자립경제건설의 튼튼한 밑천이 마련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리신 씨앗들이 풍만한 결실을 맺고있다.
지금 전체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강조국건설에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인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불같은 결의를 안고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