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리성남
2019.4.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조선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시고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였으며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창조적사색으로 찬란한 조국의 미래를 설계하시였다.
주체41(1952)년 4월 당시 순천군 백송리에 자리잡고있던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시여 교직원,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조국해방전쟁의 전망을 밝히시고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 문제들에 대해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전후 철도운수발전방향도 제시하시였다.
나라의 모든것을 오직 전쟁의 승리에 집중해야 하는 그때 벌써 승리한 래일을 내다보시고 전후 복구건설문제를 론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속에서는 승리의 신심이 용암마냥 끓어넘쳤다.
전쟁은 이긴 전쟁이라는 더없는 환희에 휩싸여있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도운수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도는 철도를 전기화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시 철도에서 주요한 애로로 제기되고있던 연료문제를 풀 기본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교직원, 학생들이 전후 철도가 나아갈 앞길을 명백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는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도전기화는 구배가 심한곳부터 시작하여 점차 나라의 모든 철도를 전기화하는 방향에서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나라의 철도망의 실태를 이야기해주시면서 철도망을 더 늘이고 합리적으로 배치할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처럼 전쟁의 불구름이 뒤덮였던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철도운수발전방향이 있어 조선의 철도운수는 전후 빠른 기간에 파괴된 철도를 복구하고 자기 발전의 길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