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부교수 김명수
2017.9.10.
교육과학의 최고전당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생활의 보금자리인 현대적인 살림집에는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이 어리여있다.
무릇 사람들은 사랑에 대하여 론할 때 자식을 보살피는 부모의 사랑에 비겨 이야기하군 한다. 그러나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 그 심정, 그것은 천만 부모들의 마음을 합친들 따를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도록 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따뜻이 이끌어주시였으며 친어버이가 되시여 사업과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각별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해방후 갈길 몰라 헤메이던 식민지인테리들을 몸소 위촉장까지 내시여 종합대학의 높은 교단으로 불러주시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애로가 있을세라 살림집까지 해결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주체38(1949)년 4월 풍치 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종합대학교직원들의 사택마을이 일떠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8(1949)년 4월 24일 휴식일에도 종합대학교원들이 새살림을 꾸려갈 사택마을을 보시러 나오시였다가 한 언어학자의 집에 선참으로 들리시여 뜨거운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살림집문제에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교직원들의 살림집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히 선 인민의 도시로 꾸리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현대적인 거리들이 수많이 건설되였으며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는 안상택거리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일떠서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2(1983)년 5월 21일 어느 한 중앙기관의 책임일군에게 북새동에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을 김일성종합대학 교원들에게 줄데 대한 은정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주체74(1985)년 11월 22일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일군에게 보통벌에 있는 40층짜리 고층살림집을 종합대학의 원사, 후보원사, 박사를 비롯한 과학자, 발명가들에게 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깊은 사랑에 의하여 1980년대 전반기 김일성종합대학 교원들은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0년대에도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들의 살림집을 평양시 행정경제위원회(당시)가 책임지고 평양시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가운데서 보장해주도록 하시였으며 그와 함께 그들의 출퇴근보장을 위한 운수수단들도 마련해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들의 살림집문제를 자신의 사업수첩에 적어넣으시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자들을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불러주시며 자본주의나라의 억만장자들도 부러워 감탄을 금치 못하는 궁궐같은 교육자살림집을 지어 종합대학 수백명의 교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시였고 오늘은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봉쇄책동을 짓부시고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운 려명거리의 천수백여세대 살림집들을 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시였다.
사랑과 믿음에는 보답과 의리가 따라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은 세대를 이어 대학에 돌려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새기고 언제나 보답의 한길만을 걸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건설의 총적방향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은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그러했던것처럼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제일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갈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은 당의 혁명사상과 리론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숭고한 후대관과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며 교육자, 과학자이기전에 당과 혁명에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할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은 수령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서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건설하며 세계를 내다보며 최첨단을 돌파해나가는 유능한 민족간부, 세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키워내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바쳐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