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군인들의 애국적소행을 기특히 여기시여

 2025.2.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우리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우리 인민과 군인들의 애국적소행을 대하실 때마다 못내 기뻐하시며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전국적으로 리롭고 유익한 동식물들을 대대적으로 보호증식시켜야 합니다.》

1987년 12월 13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한 인민군부대의 주둔지역에 있는 도로를 지나시다가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거진 나무숲속에서 이리저리 뛰여다니는 노루, 사슴들과 길가에까지 내려와 무리를 지어다니는 꿩들을 시종 밝은 안색으로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이때 수행일군들이 이곳에 주둔하고있는 구분대에서 오래전부터 꿩과 노루, 사슴들을 길러온데 대하여 보고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이 훈련과 전투임무를 수행하면서 꿩과 노루, 사슴들을 번식시키느라고 얼마나 수고하였겠는가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꿩 한마리, 노루 한마리를 보면서도 아름답고 희귀한 동물들을 보호증식시켜 나라의 풍치를 아름답게 변모시키려고 애썼을 군인들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고, 군인들이 정말 기특하다고, 조국을 위하는 군인들의 마음이 뜨겁다고 치하하시였다.

사실 이곳 군인들이 군무생활의 짬시간을 리용하여 희귀한 동물들을 기르기 시작한것은 언제인가 정치상학시간에 산에 있는 유용동물들도 더 잘 보호하여야 하겠다고, 노루도 번식시키고 사슴과 꿩도 번식시키면 나라의 풍치가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전달받은 다음부터였다. 열렬한 조국애가 흘러넘치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는 군인들로 하여금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기 위해 희귀한 동물들을 키워볼 결심을 가지게 하였다.

그들이 처음 동물들을 기르기 시작하였을 때는 사양관리에 대한 아무런 경험도 없고 방법도 몰랐기때문에 여러가지 고충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하지만 전문연구기관의 방조도 받고 주둔지역의 농장원들과 지어 나어린 학생들의 도움도 받으면서 사양관리방법을 터득하여 몇해사이에 그 마리수를 훨씬 늘일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분대장의 사업정형에 대하여서도 료해하시고 그 동무가 해마다 꿩을 많이 번식시키는것은 경험이 많은데도 있지만 그보다 조국을 위하는 애국심이 높기때문이라고,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을 피운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다른 단위들에서도 그 부대에 찾아와 경험을 배워가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그곳 구분대지휘관들이 앞으로도 나라의 동물자원을 증식시키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군인들에게 귀중한 선물도 보내주시였다.

군인들에게 거듭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에는 군인들이 지닌 애국심의 자그마한 표현도 귀중히 여기시고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