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

 2019.7.24.

지금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와 결론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의 길은 예측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있는 전인미답의 생눈길이다. 최근 적대세력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되자 제재를 마지막 궁여일책으로 삼고 그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품을 들여 키워낸 인민들이 있으며 그들에 의하여 마련된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는한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는 결코 사회주의조선의 목줄로 되지 않으며 그것을 자립, 자력으로 쓸어버리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의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적들이 제재를 하든 안하든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이다.

지금 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심어주신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일떠서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를 이어가며 고수하고 꽃펴주신 제힘이 제일이라는 투철한 자강력의 정신이 꽉 들어차있다.

그리고 조선에는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다. 앞을 내다보면서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과학기술력량,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은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귀중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자립, 자력의 힘을 더욱더 폭발시켜 적대세력들이 목줄로 여기는 제재돌풍을 쓸어버리려는것이 현시기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으로 나래치고있다.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무엇보다먼저 제힘으로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적들의 경제제재돌풍을 맞받아나가 짓뭉개버리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이미 정치군사강국의 지위에 오른 조선이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경제제재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조선혁명의 전진속도를 막아보려고 마지막발악을 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조선로동당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면서 경제강국건설과업을 현 단계에서 주되 는 정치적과업으로 내세웠다. 경제강국건설에 최후의 승패가 달려있다.

적들과의 대결을 승리적으로 결속짓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는 고정불변한 방식이나 전략이란 있을수 없다. 어느 시대, 어느 단계에도 적용되는 경제건설투쟁의 절대적인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남에게 매이거나 의존하지 않고 제힘으로 해나가는 자립, 자력의 공식뿐이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게 하는 주되는 동력은 발전된 다른 나라의 자본이나 기술이 아니라 제힘으로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자기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적들의 경제제재돌풍을 발전된 다른 나라의 자본이나 기술이 아니라 제힘으로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쓸어버리도록 령도하고있다.

조선에서는 전체 인민이 주체사상을 생명처럼 여긴것처럼 제발로 걸어나가는 자립적민족경제를 생명처럼 간주하고 민족자존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도록 하고있다.

어느 나라나 남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며 다른 나라에서 원료나 자재를 대주지 않으면 순간에 다리밑에 나앉을 그런 경제는 필요없다. 외세에 의존하는 경제는 나중에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

조선로동당은 적들의 경제제재돌풍을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함께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물리칠수 있는 창조력에 의거하여 쓸어버리도록 령도하고있다.

제힘으로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민족자존의 정신력에 힘있고 자주적인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는 그런 창조력이 결합될 때 자립, 자력의 열풍은 실제적인 원동력으로 전환되여 자력으로 부흥하는 경제강국건설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갈수 있다.

조선에서는 자립, 자력의 열풍을 구호로만 들고나가는것이 아니라 경제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 그가운데서도 인재와 과학기술을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보고 과학기술과 교육을 자력갱생대진군의 견인기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자력갱생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그것은 인재들에게 달려있다. 과학기술과 교육발전에 의거하여야 경제분야에 현존하는 모든 문제들을 빨리 해결할수 있고 적들의 경제기술적봉쇄와 제재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다. 과학교육에 오늘과 래일이 달려있다.

하기에 조선에서는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교수내용과 교수방법을 개선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여 과학과 기술을 알고 조국을 아는 진정한 과학기술인재, 관리인재들의 대렬을 계속 늘여나가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의도를 받들고 세계와 끊임없이 경쟁하며 발전된 모든것을 창조적으로 받아들여 경제강국건설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가 확고한 국풍으로 전환되고있으며 인재를 널리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도록 하며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끊임없이 늘이고 경제전반에 대한 활성화와 첨단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고있는것이 오늘의 조선의 모습이다.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쓸어버리고 경제강국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의하여 오늘 생산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다음으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정치와 군사,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적들의 끊임없는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하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조선에서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하려면 이미 쟁취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하며 사회주의문화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경제발전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속도를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정치, 군사, 문화 등 사회생활분야에서 벌리고있는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가져오게 하는 보검도 역시 자력갱생에 있다.

조선혁명의 전통이며 자랑인 자력갱생은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한 주체조선이 사회주의건설신화를 낳는 위력한 추동력이며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식의 창조방식, 투쟁기풍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조선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고 말할수 있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사회주의문화를 조선식으로 개화발전시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현시기 조선에서 전체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권리와 존엄을 실제적으로 보장해주며 온 나라가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단합되여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도록 하고있는것은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이 자력갱생하는 투쟁기풍의 발현이다.

그리고 공화국정부가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을 우선적으로 충분히 보장하며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여 국가방위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도록 하는것은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이 자력갱생하는 투쟁방식이다.

사회주의문화를 조선식으로 개화발전시키는데서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

그것은 국가의 중요한 정책적문제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이 강조된것을 놓고도 알수 있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문화생활령역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사회주의본태를 지키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조선로동당은 당면한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사회주의생활양식이 흐려지고있는데 대하여 방심하는것을 원쑤의 총구앞에서 조는것과 같은 자멸행위로, 사회주의건설을 망쳐먹는 길로 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조선의 문화와 생활양식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며 조선식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적극 창조하여 그것이 세계적인 풍조로 되게 하도록 하고있다.

오늘 전체 조선인민이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발휘하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는것도, 제힘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투쟁을 배심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도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자주정치에 바탕을 둔 자립, 자력의 분출이다. 자립, 자력은 조선의 영원한 정의이고 승리이다.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쓸어버리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경제강국건설이 주되는 정치적과업으로 나서는 오늘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을 총돌격전, 총결사전에로 불러일으켜나가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세계는 머지 않아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자력갱생대진군을 거세차게 벌려 적들의 제재돌풍을 쓸어버리고 자립,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며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