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청년운동사에 빛나는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긴 백두산영웅청년신화(3)

 2019.8.2.

사랑과 믿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백두산영웅청년신화는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속에 펼쳐진 영웅신화이다.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고 발전소건설을 걸음걸음 보살피시며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9월 13일 준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 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험난한 길을 헤쳐온 이런 훌륭한 청년들이 백두대지에 있었기에 자신께서는 준엄하였던 그날에도 마음이 든든하였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항상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1호발전소 언제쌓기를 결속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과 함께 있었다고 우리 청년들에 대한 믿음과 정이 흘러넘치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1호발전소언제를 바라보시며 이 언제의 높이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이며 청년강국의 높이라고, 올려다보면 하늘끝에 닿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보는것만 같고 멀리서 보면 당중앙을 옹위하여 성새, 방패를 이룬 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고, 언제우에 오르시여서는 시상이 저절로 떠오른다고 하시며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라고 한편의 시를 읊으시듯 기쁨에 넘쳐 뇌이시며 청년강국의 주인인 우리 청년들은 모두 영웅청년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것은 진정 당의 믿음이면 우리 청년들은 지구도 든다는 진리를 영웅청년신화로 증명한 백두청춘들에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최상의 평가,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에 대한 찬가였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고 발전소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영웅청년신화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발전소준공식을 할 때에 군민청년대합창공연을 보러 꼭 오겠다고, 그날에 다같이 1호발전소언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자고 분에 넘치는 사랑의 약속도 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3일 준공식때에는 열병식참가자들을 념려하시여 그들모두를 특별비행기에 태워 행사에 참가하도록 배려해주시였으며 전체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군인들과 함께 우리 청년들의 애국충정의 피와 땀, 영웅적위훈의 결정체이며 증견자인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를 배경으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그들이 출연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과 축포야회도 날이 저물도록 다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친부모도 미치지 못할 열화와 같은 사랑과 정으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 모두를 품어주시고 백두암반처럼 굳건한 믿음으로 떠받들어주시며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청년돌격대원들이 눈비에 젖을새라 비옷과 장화도 보내주시고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 청년절을 맞을 때마다 수많은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은정넘치는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였다.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안겨주신 그 사랑, 바쳐오신 헌신의 로고는 묻어두시고 베푸신 은정이 적으신듯 주체104(2015)년 9월 15일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까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별로 해준것이 없는데 이번에 잘해주려고 한다고, 그들에게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강추위속에서 생활하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줄 솜옷과 솜신, 장갑, 귀걸이를 비롯한 모든것을 자신께서 해결해주시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돌격대원들이 심고 가꾼 건설장주변의 나무들과 양묘장, 자체의 힘으로 꾸려놓은 청년돌격대원들을 위한 크지 않은 백두청춘정양소도 돌아보시며 높이 치하해주시고 직관사진화첩을 비롯한 사진화첩과 미숙한 글작품, 소묘작품들을 보아주시며 《백두산영웅청년신화집》으로 묶어 청년교양에 리용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야 할 귀중한 재보라고 하시며 혁명사적교양실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과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길이 전하는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으로 명명하시고 당원들과 청년들, 근로자들이 청년돌격대원들의 영웅적위훈을 따라배우는 교양장소로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자기의 피끓는 청춘을 다 바친 청년돌격대원들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고 그들의 영웅적위훈과 사상정신적풍모를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해주시였을뿐아니라 자녀들이 대를 이어 충정을 다하도록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며 그들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4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위훈을 길이 전하도록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기념메달》을 제정해주시고 건설에서 위훈을 세운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높은 국가수훈과 조선로동당원의 값높은 영예도 안겨주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뜨거운 사랑은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위훈을 떨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 모두를 시대의 영웅으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준 고귀한 자양분이였고 억년드놀지 않는 억센 뿌리였다.

우리 청년들을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대오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청년정예부대, 영웅청년의 대부대로 안아키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력사와 더불어 세상에 없는 기적과 위훈의 신화,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련이어 써나가며 무궁토록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