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리금옥
2019.3.13.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주체사상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우리 나라에서 엄연한 현실로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이 이룩한 세기적인 변혁과 위대한 창조물들은 주체사상의 고귀한 열매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9권 496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새로운 시대, 주체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사상이다.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인민을 낳고 위대한 현실을 창조한다.
주체사상은 지난날 노예적인 운명을 걸머지고 력사의 대상으로만 간주되여오던 인민대중에게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안겨주고 자주사상과 창조정신을 심어줌으로써 그들을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위대한 인민으로 세계무대에 등장시켰다.
특히 주체사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심화발전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자기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는 주체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자주와 창조의 영광스러운 력사로, 영웅적사변들과 세기적변혁들이 수놓아진 자랑찬 년대기로 빛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인민대중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실현에 복무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요구에 맞게 진행되여나가도록 하신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곧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야 한다는 위대한 이민위천의 사상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긴다는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존엄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간다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이민위천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종합체계화하시고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였으며 인민의 최고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펼쳐주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의 최고표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의 면모를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로 규정해주시고 인민이 세상만복을 누리며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쳐오시였다.
나는 끼니를 번져도 좋고 얼어도 좋으며 힘들어도 좋다, 인민이 배고프지 않고 춥지 않으며 행복할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 인민을 행복하게 하고 인민의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한생 뿌리가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이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실현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총적목표로, 혁명령도의 리념으로, 창조의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였다.
하나의 창조물도 인민이 좋아하는것이여야 새것으로 평가하시고 일군들을 평가하심에 있어서도 인민들로부터 《우리》라고 불리우는 일군들을 제일 좋아하며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하여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을 위하여, 인민이 바라는대로, 인민이 좋아하는것으로 창조하는것이 강국건설에서 어길수 없는 최고원칙으로 되고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이 좋아하고 인민이 사랑하는것이 가장 귀중한 재부로 떠받들리고있으며 훌륭한 기념비들과 건축물들이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있다. 인민극장, 청류인민야외빙상장, 릉라인민유원지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리상적인 봉사기지로 훌륭히 건설되고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현실로 펼쳐놓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들의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다름아닌 인민이 살고있다.
인민의 리익이 우선시되고 인민의 요구가 훌륭히 관철되는 인민의 락원은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에 의하여 솟아난 인민사랑의 사상, 주체사상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뜻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관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참다운 인간사랑의 사상인 주체사상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더욱더 뚜렷이 과시하며 세상이 부러워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아오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철저히 우리 식대로, 우리 인민자신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진행해나가도록 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저애하여온 사대와 외세의존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자주의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길이다.
하지만 우리는 위대한 자주의 사상인 주체사상이 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의 신념과 배짱이 있어 자기의 힘으로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는 자주성이 정신적인 기둥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정치적립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투철한 자주의 정신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 조국을 수호하고 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는 위대한 자주정치를 탄생시켰으며 지난날 변변한 화승총도 없어 제국주의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되고 식민지노예살이의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나라는 오늘 세계적인 사변들로 행성을 뒤흔들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
최근년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주체공업을 비롯한 산업분야에서 이룩된 모든 기적들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정신력의 총폭발이며 위대한 자주의 사상인 주체사상의 승리의 기념비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였던 우리 민족은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당당한 정치사상강국으로 세상에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주체의 빛발아래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신것으로 하여 앞으로도 영원히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