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박사 부교수 리학철
2016.10.23.
위대한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리는 조선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행로에는 주체적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청년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변함없이 이어가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강국건설업적을 대를 이어 계승하여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미래를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독창적인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여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력사가 이 땅우에 변함없이 흐르도록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청년강국건설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여 우리 조국을 청년강국으로 일떠세우신것은 조국과 후손만대를 위하여 이룩하신 고귀한 유산으로 된다.
오늘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그대로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발전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첫째로, 청년들을 자기 수령, 자기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신것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선군청년전위의 제일가는 생명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수령결사옹위의 길에 바치는 삶보다 더 값높고 영예로운 삶은 없다.
오늘날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참된 인생관으로 간직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조선혁명의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청년강국의 억센 힘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을 당과 수령만을 알고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당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대 화폭속에 우리의 청년들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열혈투사들로 억척같이 자라났다.
녀성의 몸으로 남자들도 선뜻 나서기 힘든 초음속전투기에 몸을 싣고 수령결사옹위의 항로에 청춘의 아름다움을 새겨가고있는 우리의 녀성비행사들과 무더기비와 타래치는 불길속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신 유명무명의 청년들, 산불속에 뛰여들어 구호나무를 지켜내고 쓰러진 불사신의 청춘, 온몸에 화상을 입은채 담가에 실려가면서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노래를 불러 만사람을 격정으로 목메이게 한 북변의 청년보안원들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자라난 우리 청년들의 참모습이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자라난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둘째로, 청년들을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높이 떨치는 청년영웅들로 키우신것이다.
청년강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열정과 애국열의에 의하여 비약하며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새것을 지향하는 진취성과 정의와 진리에 대한 사랑,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용감성을 지닌 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선도자적역할을 맡아하고있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한 첫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 최첨단돌파의 기적적인 성과들, 수많은 대기념비적창조물과 과학, 교육, 예술, 체육분야에서 일어나고있는 놀라운 성과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기질을 지닌 우리 청년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며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당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두려운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으며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백두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높이 떨치는 청년영웅이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지난해 4월 언땅이 채 녹지 않은 북방의 찬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멀고 험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장군님께서 남기신 유산이며 조국의 만년재부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청춘들의 대기념비로 하루빨리 일떠세울데 대하여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험한 곳에서, 상상할수 없는 혹한속에서 거창한 대상건설을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격조높이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속에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은 지난 10년동안에 한일과 맞먹은 방대한 작업과제를 120여일동안에 해제끼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그 과정에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를 창조하여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은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위훈을 떨치게 하는 자양분이며 원동력이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셋째로, 청년들을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주의미덕의 소유자들로 키우신것이다.
주체적청년운동의 력사는 우리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세계와 사회주의미덕을 지닌 훌륭한 젊은이들로 키워온 자랑찬 력사이다. 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고상한 미덕을 지닌 청년들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며 이런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는 나라만이 진정한 청년강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날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는 제일 난문제로 나서고있다.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극도의 타락과 절망, 저속하고 기형적인 향락과 방종, 부화방탕한 생활에 빠져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을 받고있다. 청년들을 정신적, 육체적불구자로 만드는것이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해치는 가장 큰 범죄행위이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은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핌속에서 사상과 도덕의 강자,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건전하게 키우는것을 청년들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여기고 청년들을 위하여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서 20살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가 태여나고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남먼저 달려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고 동지를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미풍선구자들이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는 가슴뜨거운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지난해 성대하게 진행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를 통하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기개가 힘있게 과시되고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과 필승불패성이 온 세상에 떨쳐졌다.
참으로 우리 청년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지극한 충정,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 아름다운 도덕기풍의 소유자들로 키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녕 우리 청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