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국호와 국기, 국장과 국화를 비롯한 국가의 상징들을 소중히 여기도록 교양사업을 잘하여 학생소년들에게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 애국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공식적표장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국장을 가지고있지만 우리 국장처럼 밝고 아름다우며 깊은 뜻을 담고있는 국장은 없다. 여기에는 우리 인민과 공화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 불패의 위력과 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다.
위엄있고 무게있는 우리의 국장을 바라볼 때면 누구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의 성원이 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된다.
건국의
새 조국건설의 나날
일제에게 국권을 송두리채 빼앗겨 국호마저 잃었던 조선이 자주독립국가로 새롭게 탄생하는 력사적사변속에
우리 나라 국장은 철두철미 조선의 넋이 힘있게 맥박치는 조선적인것으로 새롭게 되여야 한다는것이
항일의 전통을 이어 조국의 완전자주독립과 진보를 위하여 굳세게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국장에서 잘 보여주어야 한다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반석같은 통일과 현대적인 공업강국으로 전변될 공화국의 찬란한 전망을 뚜렷이 나타내야 한다고 하시던 그날의 우리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적뿌리인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흰눈덮인 백두산, 강력한 공업강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웅장한 수력발전소…
정녕 사회주의조국의 뿌리와 위용, 찬란한 미래가 함축되여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