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값높은 생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긴 체육인들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체육영웅, 참된 애국자로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사에 빛날것입니다.》
2015년 8월 10일 오후,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의 장한 딸들이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하였다.
몸에 공화국기발을 얹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들의 모습은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고 돌아오는 《개선
그들이 몸에 얹은 공화국기발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세계의 하늘가에 우리의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리려는 불같은 애국의 마음으로 달리고달려 련전련승의 체육신화를 창조하고 또다시 영예의 우승컵을 쟁취하였다.
그들의 경기 전 과정을 보아주신
《백전백승만을 떨치는 세계에서 제일 강한 녀자축구선수들이 되라！》는 불멸의 친필을 보내주시여 선수들의 가슴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고도 그들이 이룩한 경기성과를 두고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는
즉석에서 선수들에 대한 환영사업을 잘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이렇게 되여 우리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안겨줄 공화국기가 특별히 제작되여 하늘길을 날게 되였고 그들이 공화국기에 휩싸인채로 조국의 품, 위대하신
국기와 체육인처럼 서로 잘 어울리고 사람들에게 열광의 감동을 주는 모습은 사실 찾아보기 어려울것이다.
더우기 체육인들처럼 어머니조국의 상징인 존엄높은 국기를 자기들의 경기성과와 뗄래야 뗄수 없는 가장 귀중하고 소중한것으로 간직한 사람들은 아마 드물것이다.
이 공화국기발들에는 우리 체육인들의 남다른 애국심, 그 빛나는 결실인 값높은 우승을 존엄높고 성스러운 국기와 더불어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시려고 마음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