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리성혁
2023.10.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주체35(1946)년 10월 10일, 영광스러운 우리 당이 창건된지 1돐이 되는 뜻깊은 이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맞이한 수풍땅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변전소와 발전기실을 돌아보시고나서 배전반실에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근무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그들의 작업모습을 한참동안이나 바라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풍발전소는 우리 나라 산업의 명맥이며 보배이라고, 수풍발전소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수풍발전소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기의 임무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전소를 나라의 튼튼한 동력기지로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때 배전부 근무성원들속에 외국인기술자들이 2명 섞여있는것을 보시고 몸소 그들을 만나시여 불편한점은 없는가 일일이 알아보시며 그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갈 때까지 안착되여 일을 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기기술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전문학교를 세웠다는 지배인의 말을 듣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잘하였다고 우리나라에서 전기기술자들을 양성하는 토대를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체로 기술자들과 기능공들을 양성하는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발전소에서는 지금있는 기술자들과 기능공들을 동원하여 기술학습을 자주 조직하여 모든 로동자들이 빠른 기간내에 전기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떠나시기에 앞서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술자양성사업을 힘있게 벌려 발전소를 하루빨리 자체의 힘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이날 숙소에 돌아오신 수령님께서는 전기화문제는 긴급한 문제의 하나이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전기화를 실현하여야만 경제를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할수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전기화실현에 바치신 첫 당창건기념일.
국장도안을 심의하던 그날에도 수풍발전소는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그리고 발전소의 웃부분에는 국기에 반영한 붉은색오각별이 빛을 뿌리는것을 그려넣으면 좋을것이라고 하시며 수풍발전소를 전기화의 상징으로 그려넣어주시였다.
국장에 새겨진 언제우에서 쏟아져내리는 물폭포의 장쾌한 광경이야말로 전기화가 실현될 우리 나라의 앞날이였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시켜주시기 위해 나라의 전기화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