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발전은 정치에 의하여 향도되며 사회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 철학이 바로 주체철학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체철학은 정치철학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
주체철학은 사회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 조선로동당의 정치철학이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오늘 조선식 사회주의가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들을 맞받아 뚫고 그처럼 짧은 력사적기간에 눈부신 비약을 이룩하고 놀라운 전변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펴나가고있는데 있다.
주체철학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구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원리적기초를 과학적으로 밝혀준다.
주체철학이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원리적기초라는것은 사회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근저에 다름아닌 주체철학이 밝힌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놓여있다는것이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은 사람,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사람,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간사랑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준다.
주체철학이 밝힌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은 우선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한다는 사상을 천명함으로써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준다.
주체철학이 밝힌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대한다는것은 혁명을 요구하는것도 인민대중이며 혁명을 직접 담당수행해나가는 존재도 다름아닌 인민대중으로 보고 대한다는것이다.
혁명과 건설은 그 어떤 특정한 개인이나 특수한 개별적집단을 위한 사업인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을 위한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이다. 혁명의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새 사회가 건설되며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든 정신적 및 물질적재부들이 창조되고 끊임없이 발전해나간다. 인민대중을 떠나서는 혁명 그 자체가 있을수 없으며 사회주의사회의 전진발전에 대하여 상상조차도 할수 없다. 그런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은 혁명을 자신의 요구에 맞게 맡아 수행할 권리를 가진다.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간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풀어나간다는것이다.
인민대중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힘있는 존재이며 그 힘에 의거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는 그 무엇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력한 힘이며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므로 혁명투쟁에서 승리하자면 언제나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은 그것을 옳게 조직동원해나가야 충분히 발휘된다.
혁명가들이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를 절대적으로 믿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과 묘술을 찾을수 있다.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믿지 않고 인민을 멀리하면 백번 패한다는것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인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원리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행정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조선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공고발전되였으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주체철학이 밝힌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은 또한 인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해야 한다는 사상을 천명함으로써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밝힌 인민에 대한 관점과 립장의 근본핵을 이룬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주체철학이 밝힌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관점과 립장이다.
혁명은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지켜주며 빛내여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있을수 없다. 나라의 근본이며 혁명과 건설의 전진발전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리익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것은 모든 혁명가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본분이다. 인민은 자기를 위해주고 아껴주며 내세워주면 진심으로 지지하고 따르지만 자기를 무시하고 하대하며 희생시키면 외면하고 배척한다.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떠난 혁명위업의 승리는 생각할수 없다.
그런것만큼 모든 혁명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에 돌리고 인민들이 가장 발전된 문명을 향유하도록 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이 바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관점과 립장으로 된다.
주체철학이 밝힌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관점과 립장이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한다는것은 인민의 참다운 충복이 되여 인민이 실질적으로 덕을 볼수 있는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곧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희생적인 헌신이다. 인민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며 오직 인민을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끊임없는 투쟁속에서만 인민의 행복이 마련되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혁명가들은 그 누가 알아주건말건 난관과 시련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말아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묵묵히 자신을 바쳐야 한다.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에서 아글타글 애쓰면 그만큼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늘어나게 되며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혁명의 승리도 앞당겨지게 된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는것이 바로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다운 관점과 립장으로 된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은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한 립장을 밝힘으로써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 리익실현에 복종시켜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천명하였다.
이와 같이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요구를 가장 훌륭히 구현하여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을 확립하였다.
오늘 주체조선에서는 전당, 전국, 전민이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으며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사회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