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사상은 조선인민에게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반드시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혁명적열의,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투쟁의 기치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된 무진막강한 국력에 의거하여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만난시련을 박차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습니다.》
간고하고도 영광에 찬 조선혁명의 로정마다에서 조선로동당이 펼친 모든 구상과 로선, 정책들은 언제나 인민의 지지를 받았고 그들의 신념으로 간직되였으며 결사관철의 투쟁과 위훈에 떠받들려 승리의 결실을 맺어왔다.
전후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서 천리마대고조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도,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강국건설의 토대가 마련될수 있은것도, 전대미문의 제재속에서도 최강의 국가방위력과 자립경제토대가 마련될수 있은것도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조선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이 있었기때문이다.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은 조선인민에게 밝은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 불굴의 신념을 안겨주고있다.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은 조선이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뚫고나가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투쟁전략을 밝혀주고있다. 여기에는 적대세력들에게 패배의 쓴맛을 안기고 조선의 힘과 투쟁방식으로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시련속에서도 백승할수 있는
붉은 쇠물이 이글거리는 용광로를 지켜선 용해공과 수천척지하막장의 탄부, 발전소의 전력생산자며 새해농사차비를 다그치는 협동벌의 농업근로자를 비롯한 조선의 모든 사람들이 정면돌파전사상을 받아안고 새로운 희열과 신심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1직장 로동자 김순명은 새해 첫날 당보를 통하여 환히 웃으시는
《참으로 간고했던 지난 한해에 나라의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우리 김철로동계급은 깊이 절감했다.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더욱 악랄하게 도전해나선 이때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타빈보수직장 작업반장 심준일동무를 비롯한 로동자들은 떡메같은 주먹들을 내흔들며 이렇게 말하였다.
《정면돌파전, 이것이야말로 우리 조선사람의 배짱과 기질에 꼭 맞는 방식입니다. 가증스럽게 놀아대며 우리가 손을 들기만을 어리석게 고대하던 원쑤들이 이 소식을 들으면 아마 꿈쩍 놀라 눈깔이 뒤집어질것입니다.》
남덕청년탄광 청년갱 김혁청년돌격대 대장 김영민은 당이 안겨준 자력갱생의 기치가 얼마나 강위력한 백승의 보검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어려운 시련속에서 우리 조국을 더 강하게 하고 이 땅우에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우리 힘으로 다그칠수 있게 한 자력갱생, 오늘은 이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난관을 쳐갈기는 투쟁에 나서게 되였다, 정면돌파전, 이 말은 우리가 틀어쥔 자력갱생의 기치가 결코 시련의 난파도가 겹쳐들 때 내대는 방패가 아니라 천만시련의 장벽을 정면에서 짓부셔버리는 공격의 보검, 백승의 무기임을 더더욱 확신하게 하여준다고 말하였다.
인민의 목소리에는 언제나 시대의 진실이 있다.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은 조선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정면돌파전사상은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였다. 여기에는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돈할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문제,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하는 문제, 정면돌파전을 정치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담보할데 대한 문제, 당을 강화하고 령도력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 우리의 주체적힘강화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원인과 리유를 모르면 앞을 내다볼수 없지만 그것을 알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울것이 없다.
2.8직동청년탄광 갱장 김일삼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탄부들은 말은 잘하지 못하지만 실천에서는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에서의 활력은 석탄증산에 의하여 담보된다. 악랄한 원쑤들의 대갈통에 맞구멍을 내는 심정으로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더 많은 석탄을 캐내는것으로써 우리 탄부들의 신념과 충성심이 얼마나 순결한가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강남군 신흥협동농장 농산제4작업반 농장원 최성옥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더욱 분발하여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가 되겠다.》
평양기계대학 농업기계공학부 농기계강좌장 리강해는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지난 시기 교육사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지만 당의 요구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불멸의 대강을 자자구구 되새기며 교육혁명의 시대에 맞게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직업적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평천구역 륙교1동 김은주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백승의 투쟁방략을 받아안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은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자력갱생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