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버리고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죄하여야 하며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과 세계인민들은 지난 세기 침략전쟁과 군사적강점으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인민들에게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일본이 살륙과 파괴, 략탈로 얼룩진 범죄력사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명백한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처럼 조선반도를 타고앉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대륙으로 진출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나라의 군국화를 다그쳐왔다. 이러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대화와 긴장완화에로 지향되고있는 오늘날까지도 끈질기게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날을 따라 강화되고있는 일본의 군국화는 최근시기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우리 나라의 독도는 세상이 다 알고있는것처럼 력사적견지에서 보나 국제법상견지에서 보나 절대로 일본의 《령토》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에는 물론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까지도 독도를 저들 《고유의 령토》라고 생떼를 쓰면서 그 강탈책동에 매달리고있으며 최근년간에는 그것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우선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의 독도에 대한 저들의 《령유권주장》을 국내외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책동하고있다.
2016년 일본반동들은 시마네현청안에 《다께시마(독도)자료실》이라는것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독도《령유권》을 주입시키기 위한 선전에 열을 올리였으며 2018년 1월 25일에는 도꾜한복판의 히비야공원안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그 무슨 《전시관》을 세워놓고 그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개관식에서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는 자는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피대를 돋구면서 독도는 60년이상이나 《불법점거》되여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늘어놓았다.
2018년 4월 일본문부과학성은 2022년이후부터 일본의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이라는것을 공시하였으며 2019년 4월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라는 억지주장이 담겨진 초등학교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에서 통과시키였다.
일본반동들은 2005년부터 시마네현에서 해마다 《다께시마의 날》기념식놀음을 벌려놓고있는데 올해에는 여기에 차관급의 대표를 파견하여 《불법점거된 다께시마는 력사적사실로 보나 국제법상으로 보나 일본고유의 령토이다.》, 《국가백년대계에 립각하여 국민전체가 힘을 합쳐 대처해나가야 한다.》라고 떠들어댔다.
이러한 사실들은 이전시기 외부의 눈치를 보며 소극적인 행동으로 진행되던 독도《령유권주장》책동이 로골적이며 도발적인 단계에로 확대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일본반동들은 독도《령유권주장》을 국제적범위에로 확대해나가고있다.
2012년 10월 일본외상은 미국의 뉴욕에서 진행된 회담시 우리 나라의 독도에 대하여 《일본고유의 령토이며 령유권문제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뿐만아니라 일본수상관저에서 외상과 국가전략담당상 등 정부의 모든 부, 성담당자들이 국제공보련락회의라는것을 열고 《다께시마》에 관한 해외공보전략을 새로운 중요한 과제로 규정하고 앞으로 대책을 강화할것을 결정하였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독도에 대한 《령유권주장》책동이 이전시기 국내에서 론의되던 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적범위에로 확대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또한 일본반동들은 《국익사수》의 명목하에 독도를 군사적인 방법으로라도 기어이 빼앗아내려는 책동에 매달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은 2012년도 《방위백서》에 해상《자위대》 제3호위대군을 《다께시마관할부대》로 지명하였으며 독도가 외부의 《미싸일공격》을 받는 경우 그것을 《일본에 대한 공격》으로 단정하고 즉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망발까지 줴쳤다.
일본에서는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을 점령한 적을 격퇴하는 륙상, 해상, 항공《자위대》의 사격훈련도 실시하였으며 《자위대》의 《독도접수》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최근년간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자위대》를 내세워 군사적인 방법으로 실현하려는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강행하고있는 독도에 대한 로골적인 《령유권주장》과 그 강탈을 위한 무분별한 책동은 세상사람들이 우려하고있는 일본의 군국화와 직접적으로 련결되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날로 강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과 그 강탈을 위한 책동은 일본이 강행하고있는 군국화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군국화는 곧 침략과 전쟁의 전주곡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재생, 재무장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과 전쟁의 길에 또다시 뛰여들고있다. 그 시작이 바로 독도를 비롯한 주변나라들의 령토를 자기의것으로 만들기 위한 령토강탈책동인것이다.
랭전시기에 시작된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적으로, 무분별하게 벌어져 무력충돌의 위험까지 조성되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군국화책동이 침략과 전쟁단계에까지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며 그 종착점은 조선침략으로부터 시작하여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적판도에로의 정복전쟁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바로 여기에 일본의 로골화되는 독도강탈책동, 군국화책동의 위험성이 있다.
날로 강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과 그 강탈을 위한 책동은 일본주민들에 대한 군국주의사상고취, 공공연한 재침선동의 한 고리로 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일본령토》로 표기한 지도를 만들어 내돌리는가 하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분쟁섬》들에 대한 력사적사실을 외곡날조하여 공공연히 설교하고있으며 그를 일본의 《고유령토》로 쪼아박은 《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련이어 발표하는 놀음도 벌리면서 주민들에 대한 군국주의선동에 광분하고있다. 2013년 8월초 일본정부가 발표한 일본인 61%가 독도를 자국땅으로 인식하고있다는 여론조사결과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선동의 직접적후과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독도를 《빼앗긴 땅》으로 알고 그것을 되찾아야 한다고 마구 고아대는 얼간망둥이들이 생겨나고있다.
《다께시마의 날》행사의 강행 등으로 일본사회에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어 새 세대들로 하여금 침략전쟁의 길에 나서도록 추동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군국주의마차는 전쟁의 길로 맹렬히 질주하고있다.
지난 세기 전반기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인민들에게 전대미문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전적을 가지고있는 일본은 그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부정하고있을뿐아니라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독도강탈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부질없는 령토강탈야망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조선의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로 남아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