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리봉찬
2021.3.1.
조선로동당의 력사에서 또 하나의 리정표를 세운 당 제8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들이 제시되였다.
조선혁명의 외부적환경은 의연 준엄하고 첨예하며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이 조선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있지만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도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해온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극복하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으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조선로동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결정적요인이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일치한 의사와 소원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풍모를 지니시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시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다름아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를 받기에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가장 옳바른 전략전술적지도를 보장할수 있는 향도자적능력을 지닌 위대한 당으로,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는 조직자적능력을 가진 강위력한 당으로 위력떨치고있으며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며 시대의 영웅, 위훈의 창조자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총비서로 높이 모신 로숙하고 세련된 주체형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이 천만군민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향도해나가기에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는 확고히 담보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조선인민의 불타는 충성심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위력한 원천, 튼튼한 담보이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이며 사회발전의 동력이다. 인민대중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힘있는 존재이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하여 모든 사회적진보와 발전이 이룩된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조선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인민이다.
조선인민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 태양복을 누리는 행복한 인민이며 당과 수령의 사랑과 은덕에 실천으로 보답할줄 아는 충직한 인민, 당과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자주정신과 창조력이 높은 강직하고 근면한 인민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각이한 민족을 이루는 인민은 많아도 조선인민처럼 자기 수령, 자기 당의 사랑과 은덕에 충성을 다해 보답해나가는 량심적이고 의리적인 인민은 없다.
순결한 혁명적량심과 의리로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며 살며 투쟁하는 이런 충직한 인민의 대부대가 있기에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는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강위력한 담보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의 실천속에서 억센 뿌리를 마련하시고 억척으로 다지시여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 한없이 고매한 위인적풍모에 의하여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에 기초한 전당, 전군, 전민의 혼연일체로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을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고 그 어떤 힘으로도 허물수 없는 금성철벽의 보루로, 사회주의성새로 빛을 뿌리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극한 정과 사랑으로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아 따뜻이 보살피고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꽃피우는 길에 자신의 행복과 조국의 강성번영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한결같이 떨쳐나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질풍쳐나가는 불패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그 어떤 첨단의 요새도 점령하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기적과 전변의 비결이 있다.
지난해 악성전염병이 세계를 휩쓰는 대재앙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사고와 행동의 자각적일치성으로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고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자연재해복구전선에로 부른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두달남짓한 짧은 기간에 피해지역을 인민의 따스한 보금자리,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으로 천지개벽시킨 사실은 이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세상에 경제력이나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국가들은 많지만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불가항력적힘으로 강국을 향하여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나라나 민족은 없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그 어떤 적대세력도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