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민족음식 만드는 방법을 규격화, 표준화하도록 이끄시여

 2019.4.27.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규격화, 표준화하는 사업은 민족료리의 질을 높이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식생활문화유산을 똑바로 정립하여 계승발전시키고 후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규격화, 표준화하는 사업을 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163페지)

료리가공의 표준화는 같은 음식감을 가지고서도 료리사들의 기능과 가공방법에 따라 료리의 질과 맛이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료리의 구성과 재료의 배합, 기름처리, 염기문제, 가공형식과 방법 등 음식가공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정확히 규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늘 조선민족음식들이 세상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규격화, 표준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로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민족음식과 그 가공방법에 대하여 누구보다 깊은 조예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예로부터 평양특식으로 소문난평양랭면과 대동강숭어국의 고유한 맛을 살려나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1(1962)년 8월 중순 옥류관의 운영정형을 료해하시면서 평양랭면의 진미를 살리기 위한 비결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랭면을 잘하자면 뭐니뭐니해도 메밀가루를 잘 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어떤 사람들은 옥류관에서 만드는 국수가 질겨야 잘되였다고 한다는데 그것은 평양국수가 어떤것인지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함남도사람들이 좋아하는 농마국수는 질겨야 좋지만 이름난 평양국수는 매밀국수이므로 질기기만 해서 좋은것이 아니라고, 질기다고 하기보다 끈기있고 매끈매끈해야 좋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평양랭면이 고유한 제맛을 내자면 메밀의 구수한 맛을 살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매밀가루를 봏을 때에 속껍질을 지내 많이 벗겨내거나 반죽을 할 때에 국수가 질기라고 농마를 많이 섞으면 메밀의 고유한 맛을 잃게 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메밀국수를 맛있게 만들자면 반죽을 잘할뿐아니라 눌러놓은 국수를 설설 끓는 물에 넣어서 맞춤히 익힌 다음 인차 건져서 찬물에 여러번 씻어야 제맛이 난다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은 이후 일군들은 평양랭면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주체78(1989)년 3월 중순 수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는 어느 한 회의를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숭어국에 고추가루와 마늘을 넣은 양념장을 두면 함경남북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재미매운탕과 차이가 없게 된다고, 숭어국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들에게 양념장을 둔 숭어국을 팔다가는 망신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원래 대동강숭어국이라는것은 대동강의 숭어를 잡아 대동강의 맑은 물로 끓여 만든 국을 말한다는것, 물이 좋은 숭어를 비늘을 벗기고 썰어 가마에 넣은 다음 찬물을 붓고 후추를 여라문알 국물에 뜨지 않도록 약천으로 싸서 넣는다, 그밖의 다른것은 아무것도 넣지 말고 푹 끓이면 노란 기름이 국물우에 동동 뜨는데 아주 구수하고 맛있는 숭어국이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숭어국을 끓이는 방법이 모든 식당들에 표준으로 도입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숭어국은 돌가마에 찬물을 붓고 끓여야 제맛이 난다고, 그래야 숭어국의 독특한 맛이 변하지 않는다고 일깨워주시였으며 어떤 사람들은 숭어국을 고추장을 넣고 끓이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랭수에 끓여야 맛이 있다고 그 특성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민족음식표준화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나가실 원대한 구상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규격화, 표준화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새 세기에 들어와 이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헤아리시고 주체89(2000)년 5월, 주체93(2004)년 9월과 10월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표준화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평양랭면과 고기쟁반국수, 찰떡, 쉬움떡, 쑥떡, 단고기국에 대한 표준화가 완성되였으며 주체92(2003)년에 640여가지의 료리가공법을 표준화하여 소개한 도서 《조선료리》가 공업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3(2004)년 5월 민족음식을 찾아내고 발전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평양시인민봉사총국에서 신선로료리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으며 그해 6월 24일에는 민속음식품평회장을 찾으시여 신선로료리는 옥류관에서 만들어 내놓은것을 표준으로 하여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옥류관에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신선로품평회를 조직하여 신선로료리의 원단위와 만드는 방법을 리론적으로 체계화하는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그것을 표준화하였다.

주체96(2007)년 5월 하순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규격화, 표준화하는 사업을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얼마전에 청진기초식품공장을 돌아보면서 지금 지방마다 장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고 맛도 다르기때문에 장맛이 제일 좋은것을 기준으로 하여 국가적으로 규격화하라고 하였다고 하시며 장은 어디에서 만든것이나 맛이 같아야 하며 그래야 사회주의공업국가의 체모에 어울리는 질좋은 장을 생산할수 있고 세계시장에도 진출할수 있다고, 지금 찰떡과 쉬움떡, 신선로, 온반을 비롯한 민족료리들을 규격화하고있다고 하는데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민족료리들을 자기의 고유한 맛을 살릴수 있게 기본음식감과 기술적요구를 표준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민족음식들을 표준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그 가공방법을 개선하고 전통적인 민족음식유산을 옳바로 정립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되였다.

민족음식발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문명을 누려가는 인민들의 식생활과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