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강군건설의 불멸의 지침을 마련하신 위대한 업적

 2019.12.29.

희세의 천출명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8번째의 년륜이 새겨졌다.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견줄수 없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로 우리 혁명무력을 최강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이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무력강화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 군력강화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여 조선인민군을 최정예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전군을 항일의 7련대, 전화의 근위부대와 같은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인류력사에 군대가 출현한 이래 그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나 자기의 강한 군대를 가지는것을 념원하여왔으며 그를 위한 일련의 리론들을 제기하였다. 《함대중심론》과 《땅크중심론》, 《항공우위론》, 《핵무기만능론》 등이 그 대표적리론들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군사리론들은 어느것이나 다 군대의 무장장비를 중심에 놓고 전개한것들로서 심각한 제한성을 가지지 않을수 없었다.

싸움은 군인들이 하며 무기를 다루는것도 군인이다. 군대의 위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사람, 군인대중에게서 찾아야 한다. 력사에 원자탄과 보병총의 대결로 기록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는 무기만능론이 결코 강군건설의 옳바른 지침이 될수 없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강군건설의 옳바른 지침은 사람중심의 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그에 기초한 주체의 군사사상과 리론에 의하여 비로소 밝혀지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무력건설에 빛나게 구현되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군대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위력에 있으며 그 위력으로 제국주의침략군대를 타승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군건설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 군력강화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심으로써 강군건설을 위한 불멸의 지침을 마련하시였다.

강군건설의 불멸의 지침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은 우선 정치사상강군화를 군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군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우리 인민군대를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신데 있다.

혁명무력건설에서 군인대중의 정치사상적준비는 군력강화의 제일기초로, 군건설의 기본방향으로 되여야 한다. 만약 혁명군대가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되지 못하면 군인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철저히 짓부시며 혁명의 제일기수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없게 된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령도의 전기간 모든 장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오시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시여 정치사상강군화를 군력강화의 생명선으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군건설강령으로 내세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인민군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시키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주체103(2014)년 11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혁명무력강화의 계기점으로 되는 대회들과 회의들에서도 군력강화의 전략적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인민군대당사업의 화력을 여기에 집중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언제인가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물론 우리 나라가 지금은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을 갖춘 군사강국이 되였지만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무장장비에만 의존하면서 정신력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정신력보다 더 위력한것이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중의 하나가 총대라면 총대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위력에 있고 그 위력을 강화하자면 군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과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사상만능론, 사상중시령도에 의하여 정치사상강군건설로선은 혁명무력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가장 중시하고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강군건설의 불멸의 지침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은 또한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인민군대를 도덕적으로 완성된 진정한 혁명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도록 하신데 있다.

도덕적우월성을 보장하는것은 강군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도덕적으로 우월한 군대만이 진정으로 혁명보위, 인민사수의 사명과 본분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지금까지 제국주의군대에 비한 혁명군대의 정신도덕적우월성에 대하여 일정하게 강조되여왔지만 그 누구도 군인들의 도덕적완성을 군력강화를 위한 독자적인 전략적문제로 보고 대하지는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을 보좌하여 인민군대사업을 맡아보시던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도덕문제를 군력강화에서 나서는 운명적인 문제로 보시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6월 23일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인민군대안에 고상한 도덕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인민군대의 존망과 관련되는 운명적인 문제라고, 인민군대안에 고상한 도덕생활기풍을 세우지 않고서는 명령지휘체계도 세울수 없고 동지적단합도 이룩할수 없으며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도 높이 발양시킬수 없다고 하시며 도덕생활기풍을 세우기 위한 일대 선풍을 일으켜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주체103(2014)년 7월 28일에도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완성된 진정한 혁명군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를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하는것은 군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며 총적목표라고, 인민군대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 이 쌍기둥을 전략적인 군건설로선으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참으로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로선에는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도덕적풍모를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군대도 따를수 없는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 그 위력으로 백승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사상과 신념이 강하고 도덕적으로 우월하면 타승못할 적이 없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벌려온 반제대결전의 승리의 력사가 가르쳐주고있는 진리이며 시대의 빛나는 총화이다.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은 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침략군대를 결정적으로 압도하는 강위력한 힘이며 적들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그 어떤 현대적군사장비도 맥을 추지 못하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로선을 군건설의 쌍기둥,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군건설강령으로 제시하신것은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위력을 지닌 최정예의 혁명무력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고귀한 지침을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