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유철민
2019.5.1.
우리 인민은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진정 날과 달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그리움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행복하고 풍족하며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겠는가 하는 생각뿐이시였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변함없이 내세워오신 인민의 수령이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당들도 많지만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나 인민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대의 힘을 기울여온 당과 국가는 없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벌써 산간지대들을 비롯한 여러 지역을 현지지도하시며 인민의 생활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하여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적극 보좌해드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당과 국가가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킬데 대한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하여 몸소 중점적으로 풀어야 할 인민소비품생산의 10가지 목표도 정해주시고 이미 마련된 경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면서 생산공정과 생산방법을 더욱 현대화, 과학화하고 새로운 경공업공장들을 건설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수많은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편의봉사기지들이 마련되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은 크게 향상되였다.
그러나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시였다.
자신의 탄생일에도 인민생활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며 일군들에게 그처럼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리는 언제나 잊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80년대에 들어와 창광거리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신데 이어 평양시의 중심부에 현대적인 주택거리들을 련이어 일떠세우도록 하시여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살림집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시였다.
당과 국가가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혁명력사에서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고난의 행군이 한창이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거하시기 이틀전까지도 경제부문 책임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지도하시였다고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더 잘살게 하시려는것이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이였고 념원이였다고 하시며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수령님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은 변함없이 고수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속에 생산과 건설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더욱 철저히 복종되게 되였다.
생산된 경공업제품들이 우리 인민들의 복리에 이바지하고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돌려지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졌으며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인민적성격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게 되였다. 특히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당 및 국가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였다.
나라의 군력강화를 위하여 한푼한푼의 자금이 귀중한 때에도 무료의무교육,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인민적시책들이 일관성있게 실시되였다.
그리고 수많은 현대적인 경공업생산기지들과 가금생산기지들, 기초식품생산기지들을 건설하는데 막대한 국가적투자가 돌려지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명승지들과 문화휴양지, 극장과 영화관, 급양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갔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은 지금 모진 곤난을 겪고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면서 당에 충정을 다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생활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진정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잘살수 있게 하겠는가에 대하여 언제나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크나큰 정력을 기울여오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베푸신 은혜 바다를 이루건만 스스로 끊임없이 이런 사랑의 짐을 찾아지시고 언제나 이 땅우에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 날로 향상되는 인민들의 생활상요구에 맞게 식료품생산과 공급에서 변혁을 일으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현대적인 종합식료공장을 건설하도록 하시였으며 이에 필요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인 삼일포특산물공장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으며 이러한 공장들이 각 도들에 건설되여 우리 인민들의 생활은 날로 향상되게 되였다.
정녕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 변함없이 고수되고 철저히 관철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다음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우리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는 인민에 대한 믿음의 정치, 사랑의 정치, 광폭정치이며 이 위대한 정치로 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오직 수령과 당만을 믿고 따르는 충신의 대오가 우후죽순처럼 자라나고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믿음은 충신을 낳고 의심은 배신을 낳는다는 정치적대를 꿋꿋이 세우시고 인민대중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고 정치를 펴나가시였다.
인민이 선생이고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이라는 한없는 믿음, 인민군전사들이 올린 편지를 받아보시고 훌륭한 전사, 자랑스러운 동지들, 끌끌한 조국의 아들들이라고 내세워주시는 뜨거운 믿음, 지식인들을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로 불러주시는 진실한 믿음, 이 모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의 위대한 산아들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생활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하는 인민적인 시책들은 다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치, 인덕정치에 원천을 두고있다.
정녕 우리 인민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배려는 태양의 빛에도 우주의 넓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할바없는 끝없이 넓고 따사롭고 자애로운것이며 마를줄도 식을줄도 모르는 영원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번 믿음을 준 사람은 혁명동지로서 귀중히 여기고 그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일하는 과정에 일군들이 과오를 범하면 가슴아파하시면서 비판을 엄격히 하지만 당과 혁명에 대한 그들의 충실성을 귀중히 여기고 변함없는 믿음을 안겨주며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도록 끝까지 이끌어주시였다.
참으로 혁명의 길에서 뜻을 같이 하고 사상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먼저 믿음을 주시고 믿음으로 전사들을 이끌어주시며 과오를 보기 전에 지난 시기 충성심을 더 믿으시고 재생의 기쁨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는 과오를 범한 전사,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있을수 있어도 버림을 받은 사람은 없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사랑은 그 열도와 심도, 폭과 높이에 있어서 이 세상 인간사랑을 다 모으고 모아도 견줄수 없는 인간애의 극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보람찬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우리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사랑과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