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농촌에서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리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여야 합니다.》
농촌문제는 농민들을 온갖 착취와 예속에서 영원히 해방하고 나아가서 그들을 로동계급화하는 농민문제이며 농업생산력을 낡은 생산관계의 구속에서 완전히 해방하고 농업을 공업화하는 농업문제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은 거창하고도 심각한 혁명이며 장기성과 다면성을 띠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업이다.
혁명발전의 매 단계에서 농촌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과 건설의 승패가 크게 좌우되게 된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농촌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농촌문제해결을 위한 옳바른 로선과 방침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여왔다.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조선로동당은 이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농업근로자들을 정책적으로 무장시키고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한데 이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을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한 3대혁명수행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사상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이다.
농촌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이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을 높이고 당에 충실한 농업전사로 준비시켜 농민문제를 옳바로 해결하기 위한 기본열쇠이기때문이다.
농촌에서의 사상혁명은 농민들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상개조사업이다. 농촌에서 사상혁명을 강화하여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뽑아버리고 그들을 공산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지 않고서는 농촌경리부문앞에 나서고있는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할수 없다.
농촌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할 필요성으로부터 우리 당은 오래전부터 농업협동화가 완성된 다음 농촌에서 기술혁명, 문화혁명과 함께 사상혁명수행에 주되는 힘을 넣었으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에서 사상혁명을 강화할데 대한 과업을 내놓은데 이어 그 이후에 진행된 여러 회의들에서 각계각층 군중을 혁명화할데 대한 문제를 강조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그리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농촌의 3대혁명수행에서 선차적과업으로 제시되였다.
현시기 농촌에서의 사상혁명은 온 사회의
농촌에서 사상혁명의 목적은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우리 혁명력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자는데 있다.
사상혁명에서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 당과 국가, 제도의 위대성과 고마움을 체득시키며 집단주의가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게 하는것과 함께 로동에 성실하고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도록 교양하는데 주목을 돌리는것이다.
이처럼 농촌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우리의 농촌계급진지, 혁명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한 3대혁명수행에서 절실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다음으로 농촌기술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이다.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이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어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으로 되기때문이다.
농촌기술혁명은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기 위한 중요한 혁명과업이다.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수행하지 않고서는 농업생산력을 발전시킬수 없고 농업근로자들을 고된 로동에서 해방할수 없다
물론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하는 사상혁명은 매우 중요한 혁명과업으로서 마땅히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워야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기술혁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상혁명 하나만으로는 안되며 그와 함께 반드시 기술혁명을 하여야 한다. 사상혁명은 기술혁명을 잘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더욱 앞당기려는데 목적이 있으며 또 기술혁명을 잘해야 사상혁명도 더 잘할수 있다.
특히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때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수 있으며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가속화할수 있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에서 3대기술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과업을 내놓고 농촌기술혁명을 힘차게 다그쳐 농업로동과 공업로동의 차이를 훨씬 줄이고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기 위한 인간해방위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농촌기술혁명수행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조선로동당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농촌에 대학졸업생들을 많이 배치하고 그들의 핵심적역할에 의거하여 농장의 기술력을 더욱 증대시키며 농촌에서 과학기술을 멀리하고 낡은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촌기술혁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여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면 새시대의 농촌진흥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고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이 실현될 그날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한 3대혁명수행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과업은 다음으로 문화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이다.
농촌에서 문화혁명을 다그치는것이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여 농촌문제를 옳바로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기때문이다.
문화혁명은 사상혁명과 기술혁명의 기초이며 전제이다. 농촌문화혁명이 잘되여야 농촌에서 사상혁명과 기술혁명도 성과적으로 수행되여나갈수 있다. 농촌에서 문화혁명을 다그쳐야 농민들의 일반지식수준과 기술수준을 빨리 높일수 있고 생활문화를 높일수 있다.
우리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문명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도 농촌에서 문화혁명을 다그쳐야 한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에서 농촌문화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중요한 과업으로 내놓고 그를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그리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였다.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농촌에서 사상혁명, 기술혁명과 함께 농촌문화혁명이 힘있게 추진되여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이 높아지고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확립될 때 비로소 사회주의농촌문제가 종국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