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안아오신 천지개벽

 2022.2.25.

공격전은 군사분야에서만 적용되는 전투행동방법이 아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도 공격전은 승리의 근본열쇠로 된다.

오늘 이 땅 어디 가나 흔히 볼수 있는 규격포전, 기계화포전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조국애와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펼쳐진 천지개벽의 화폭이다.

토지정리사업을 단순히 새 땅을 얻어 알곡생산을 늘이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것으로만이 아니라 주체조선의 터전을 닦기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 대규모토지정리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시고 적극적인 공격전으로 온 나라의 토지를 불과 몇년사이에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위대한 천지개벽을 안아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몇해사이에 강원도와 평안북도, 황해남도의 토지정리를 하여 천지개벽을 한것처럼 가까운 기간안에 온 나라의 모든 논밭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규격포전으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0권 298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토지개혁을 실시하여 우리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하시였으며 전후에는 농업협동화를 하여 농촌에서 온갖 착취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농민들을 사회주의적근로자로 되게 하시였다. 그런데 농촌에서 아직 토지만은 봉건시대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토지정리를 하여야 부침땅면적을 늘이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고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었으며 농촌에서 봉건적토지소유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5월 전선시찰의 길에서 강원도 창도군 대백리의 농촌길을 지나시다 차창으로 흘러가는 올망졸망한 협동농장의 토지를 보시며 나라의 토지를 혁명적으로 정리할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사업은 쪼물짝하게 하지 말고 먼 앞날을 내다보고 만년대계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힘을 넣어 강원도지구의 토지정리사업을 본보기가 되게 잘하고 그 경험에 기초하여 전국의 토지를 정리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련이어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토지정리구상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은 그야말로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이어진 거창한 대자연개조전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처음 강원도의 토지정리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온 나라가 달라붙어 단 몇개월사이에 강원도의 토지를 대규모의 규격포전으로 시원스럽게 정리하도록 하시였다. 강원도의 토지정리가 끝난 다음에는 건설력량을 지체없이 평안북도의 토지정리사업에 돌리시여 한드레벌의 새 전설도 태여나게 하시였으며 련이어 우리 나라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평양시의 토지도 불이 번쩍나게 정리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불과 몇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올망졸망한 뙈기논들과 뙈기밭들이 주체조선의 땅답게 규격포전, 기계화포전으로 그 면모가 일신되고 부침땅면적이 많이 늘어나게 되였으며 봉건적토지소유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게 되였다.

이 천지개벽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련속적인 공격전의 위력을 생동한 현실로 펼쳐보이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