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고유성
2019.8.23.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고귀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우리 당령도사는 철두철미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력사이다. 이것은 당중앙청사의 붉은 당기발을 바라보시며 력사에 길이 빛날 맹세를 다지시던 그날로부터 우리 당을 령도하여오시는 전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장속깊이 간직하여오신 신념이고 지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2차회의가 진행되기 전이였다.
회의준비사업을 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의시간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회의준비사업이 마지막단계에 이르러 첫날회의시간을 타산해보니 모두 한시간 좀 남짓이 걸리게 되여있었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원래 계획했던 시간보다 짧아진 회의시간을 두고도 만족을 모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회의를 지도하시게 되여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의지도를 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시기 위해 회의시간에 대하여 그토록 마음을 쓰시였던것이다.
그이께서는 회의시간을 1분이라도 더 단축하시기 위해 문건들을 다시금 깐깐히 살펴보시고 절차와 방법도 세심히 따져보시였다. 그러시다가 회의를 준비하는 일군에게 회의전반공정을 다시 알아보시면서 시간을 더 단축할 방도를 찾아주시였다.
며칠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2차회의가 열리였다.
회의는 예정했던 시간을 1분도 어김없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어린 어조로 일군들에게 오늘 회의가 잘되였다고, 회의시간을 단축하느라 수고하였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단축된 회의시간은 모두 8분간밖에 안되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8분간을 위하여 바치신 날자는 무려 20일이였다. 그 나날에 어버이수령님의 로고를 덜어드리시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과 고심이 그 8분에 어려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 바치신 고결한 충정의 화폭이 어찌 비단 이뿐이랴.
수십년전 어느해 가을이였다.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정이 퍽 지나 금강산으로 떠나시였다.
이른새벽 금강산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연바위에 새겨진 글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과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뜨거운 감사의 정과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반영한 노래의 가사가 새겨지고 그 마감에 년월일이 밝혀져있었다.
날자를 새겼다고, 됐다고, 이제는 됐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이제는 평양으로 올라가자고 하시였다.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니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년월일을 새긴것을 보시기 위해 한밤중에 800리길을 달려오시였던것이다.
세찬 격정으로 가슴들먹이던 일군은 그이께 하루쯤 휴식하고 떠나실것을 말씀올리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며 그렇게 쉴바에야 무엇때문에 밤길을 달려왔겠는가고 하시며 길을 재촉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위앞에 서계신 시간은 불과 5분이였다.
5분과 왕복 1 600리, 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함을 천세만세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력사에 새겨지는 순간이였으며 후손만대로 전해져야 할 고결한 충정의 로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