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절세위인들과 명상표 《마안산》담요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명상표들가운데는 《마안산》담요상표도 있다.

《마안산》담요상표가 우리 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상표로 되게 된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후대들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이 상표에 그대로 함축되여있는것과 관련된다.

《마안산》담요는 상표이름의 유래부터 백두산절세위인들과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있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성공한 상표의 첫걸음은 상표이름이 얼마나 좋은가 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상표이름을 짓는것은 상표확정에서 기본이며 기초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상표는 상품의 본질적내용을 집약적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상표는 상품의 본질적내용을 집약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 널리 알려진 《마안산》담요는 상표의 이름만 들어도 그 상품의 본질적내용을 집약적으로 알수 있게 하는 명상표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인민들치고 마안산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마안산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후대들과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인정세계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대명사로 되고있다.

주체25(1936)년 4월 상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배타주의자들과 좌경기회주의들에 의하여 마안산에 있는 아동단원들이 천대와 굶주림, 추위에 시달리고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그들을 찾아주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싸늘한 방에서 아무것도 덮지 못하고 앓아누워있는 아동단원들에게 손수 자신의 모포를 덮어주시였고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하시고 남만원정을 떠나기전에 소사하에 있는 집에 들리시였을 때 강반석어머님께서 주신 몇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돈 20원까지 내놓으시면서 헐벗은 아동단원들에게 새옷을 해입히도록 하시였다.

마안산에서 헐벗은 아이들을 보고 격분을 참지 못하시였던 그때의 충격이 얼마나 크셨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이 해방되면 어떻게 하나 아이들에게 국가가 무료로 옷을 해입히는 제도를 세워야겠다고 결심하시였다. 나라의 경제형편이 몹시 어려웠던 1950년대 후반기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국가가 옷을 지어 공급하도록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제도가 존재하고 백두의 전통이 계승되는 한 국가가 아이들에게 옷을 해입히는 시책은 앞으로도 계속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사랑, 인민사랑의 정치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계승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6(1977)년 4월 15일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어린이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일식을 선물로 안겨주시였으며 그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시였다.

마안산에서 시작된 이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계속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주체104(2015)년 4월 15일을 계기로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공급하도록 하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때문에 우리 인민들은 《마안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후대들과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인정의 세계를 눈물겹게 되새기고있다. 《마안산》이라는 말은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세상의 온갖 찬바람과 시련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피는 어머니의 품을 의미하며 우리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상징한다.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덮고자는 담요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후대들과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상징하는 《마안산》이라는 이름을 붙인것으로 하여 이 상표는 명실공히 명상표로 되였다.

《마안산》담요는 상표이름뿐아니라 제품의 개발과 그의 생산과정도 백두산절세위인들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가정들에 《마안산》담요를 공급하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몸소 그 생산을 발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3(1984)년 4월 박천견직공장에서 생산한 《마안산》담요를 몸소 보아주시면서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상표가 명상표로 되자면 상품의 질이 좋아야 한다. 즉 외형과 내용이 좋으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아야 한다.

《마안산》담요가 오늘처럼 외형과 내용에서 나무랄데 없으며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상품으로 된데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세심한 지도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앞길에 준엄한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여있던 고난의 행군시기 총대로 우리 조국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나가실 결심을 안고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주체84(1995)년 1월 1일에도 《마안산》담요의 질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안산》담요는 질이 좋기때문에 겨울에 한장만 덮고자도 춥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9(2000)년 1월 23일에는 경공업부문에서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는 《마안산》담요와 같이 우리 인민이 좋아하고 전통이 있는 제품들과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생산을 틀어쥐고 내밀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안산》담요는 상표가 좋다고, 《마안산》이라는 상표에는 후대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마안산》담요는 그 이름의 유래를 보아서라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팔아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마안산》담요생산에 필요한 섬유를 많이 생산보장하도록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7월 10일 제2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장을 돌아보시면서도 박천견직공장에서 생산한 《마안산》담요가 괜찮다고, 《마안산》담요는 다른 나라에서 생산한 담요보다 질이 좋고 인민들의 수요가 높은것만큼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처럼 《마안산》담요상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상표로 되였으며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의 따스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지켜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랑을 길이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