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시며

 2020.5.26.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일군들의 사명이고 본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우리 사회에서는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온 인민의 아들딸들인것만큼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모든 사업과 생활의 출발점으로, 목적으로 되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7권 486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당에 대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은 하나로 통일되여있으며 당에 대한 충실성은 다름아닌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에서 표현되고 검증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적복무의 력사에는 구성시민들에 대한 닭고기공급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주체95(2006)년 9월 2일 구성닭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일군으로부터 구성시민들에 대한 닭고기공급정형을 알아보시였다.

총생산량의 절반은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나머지는 몇몇 중요단위들에 공급한다고 자랑스럽게 올리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몹시 의아해하시며 일군들에게 중요단위들에 따로 공급한다는것이 무슨 말인가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구성닭공장에서 나오는 생산물은 구성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맛이나 보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중요단위들에 대한 공급을 중요시한 자신들의 실책을 깨닫고 머리를 수그리고있는 일군들을 일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성닭공장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구성시에서는 구성닭공장에서 나오는 생산물을 가지고 국수집도 운영할수 있을것이라고, 언제인가 강계에 가보니 다른 식당들은 조용하였는데 닭내포국집에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구성시에서도 닭공장에서 나오는 생산물로 국수집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나오는 생산물하나에도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담겨져야 하며 실지 인민들이 덕을 보는 생산물이 되여야 한다고 일군들에게 가르쳐주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였다고,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장군님의 영상으로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일에 한몸바쳐야 하며 거기에서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떠나시기에 앞서 구성닭공장에서는 인민들에게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공급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타이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마음속으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꼭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장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깊이 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