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민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전민학습열풍, 이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하루빨리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열도의 발현이다.
《온 사회에 과학기술학습기풍을 세워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게 함으로써 지식과 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전민학습열풍은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영원히 위용떨칠 선군조선의 기상이다.
나라의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은 혁명의 주체의 위력이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워 군대와 인민을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하나의 중심에 철옹성같이 묶어 세울 때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이 높이 발휘될수 있다.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려명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혁명투쟁의 전기간 모든 사업에 앞서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한 학습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으며 그에 기초하여 사람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과 함께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여왔다.
그리고 해방후 온 나라에 문맹퇴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세기를 내려오던 무지와 몽매의 질곡에서 해방시켜주시였으며 전후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온 나라에 학습열풍을 계속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그리하여 그처럼 어렵고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와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렬강들의 끈질긴 침략과 간섭,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하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혁명적학습열풍속에 우리 조국은 령도자와 전체 인민이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되였다.
또한 전군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이 꽉 들어차고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우리 나라는
오늘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력을 계속 높이 떨치기 위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과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학습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시위하는 위대한 시대정신인 만리마의 정신이 창조되여 세상을 놀래우고있다. 또한 인민군군인들은 펄펄나는 백두산호랑이, 만능싸움군으로 준비하기 위하여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으며 로농적위대 대원들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은 일단 적들이 덤벼들면 자기의 고향과 일터, 마을을 믿음직하게 보위하기 위한 군사훈련에 적극 참가하여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온 사회에 세계적인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혁명적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속에 세계를 놀래우는 우리 식의 《주체탄》들이 련이어 개발되는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전민학습열풍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이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는것은 현시기 우리 앞에 나선 절박한 요구이다. 그것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도높이 진행되는 조건에서 오직 자기의 힘을 믿을 때에만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기때문이다.
자력자강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무기이다.
지식은 힘이며 자강력은 아는데서부터 나온다. 혁명적학습열풍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강한 자주정신과 창조적힘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앞당겨 점령해나갈수 있는 믿음직하고 유일한 지름길이다.
제국주의반동들은 경제기술적봉쇄를 만능으로 여기지만 혁명적학습열풍으로 자강력을 천백배로 다져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하루빨리 실현한다면 적들의 온갖 봉쇄와 압력에도 끄떡없이 모든 면에서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되는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건설할수 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최상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하는것이다.
오늘날 어느 나라가 세계적인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전렬에 서는가 하는것은 결국 그 나라에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가와 사회의 인재화가 얼마나 실현되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할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공장과 농촌, 어촌을 비롯한 방방곡곡마다에서 혁명적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나 자체의 기술력량이 대대적으로 자라나고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천수백여개의 공장, 기업소, 기관들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현지에서 콤퓨터망을 통하여 원격교육대학의 과정안에 따라 공부하고있는 현실은 우리 나라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민학습열풍의 열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기술로동, 지능로동에 종사하는 로동자들의 대오가 급속히 확대되여나가고있으며 그들의 자질과 능력도 현저히 높아지고있다.
흘러가는 분분초초를 천금처럼 귀중히 여기며 공장과 협동벌, 천리방선 그 어디에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탐구해가고있는 이러한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선군조선은 멀지 않은 앞날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지식졍제강국, 문명강국으로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전민학습열풍은 세상에서 가장 고상하고 문명하며 힘있는 존재로 위용떨치는 우리 인민의 기상이다.
사람들은 학습을 통하여 혁명적으로 각성되고 문화도덕적으로 수양되게 된다.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어떻게 준비시키고 문화도덕적으로 수양시키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문명정도가 좌우된다.
인민을 가장 고상하고 문명하며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존재로 키워야 건전하고 화목한 사회적기풍이 서게 된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 과학기술적, 문화도덕적 지식수준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여기에 큰힘을 넣어왔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거창한 변혁투쟁인 동시에 전체 인민을 가장 고상하고 문명하며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위대한 인간개조사업이다.
우리 당이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울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그 어디에서나 학습할수 있는 온갖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는것은 바로 우리 인민모두를 사상적으로나 기술실무적으로뿐아니라 문화도덕적인 면에서도 세계가 우러러 보게 내세우려는데 있다.
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며 또한 오직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는 당과 수령의 크나큰 사랑이며 배려이다.
순탄한 시기에나 어려운 시기에나 변함없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당과 수령의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자신들이 누리는 수령복, 사회주의복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민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자신들을 사상정신적으로나 문화도덕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비약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