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 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2020.2.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우리 혁명의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대가 바뀌고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고있으며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원쑤들의 책동이 악랄해지고있는 오늘날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최우선중대사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전통교양은 혁명을 해보지 못하고 고난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특히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하여 절실히 필요한것입니다.》 (김정일전집》 제10권 309페지)

새 세대들은 우리 당의 후비대이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다.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로,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혁명가로 키워야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되고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여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가 바로 혁명전통교양이다.

혁명의 명맥은 결코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새 세대들이 수령과 그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사상과 정신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게 되며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가게 된다. 새 세대들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새 세대들을 사회주의에 대한 굳은 신념을 지닌 불굴의 투사들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승리는 혁명적신념의 승리이며 불굴의 신념은 끊임없는 사상교양사업을 통하여 억세게 벼리여진다. 혁명전통교양은 새 세대들을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철석의 의지를 간직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위력한 수단이다.

혁명위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되는 수령의 위업이다. 이 위대한 진리를 철석같은 신념으로 새기였기에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였으며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결사관철하였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를 비롯한 구호나무의 글발들에는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치고 자기의 혀를 끊어 사령부의 안전을 지켜낸 투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민족자주정신, 필승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 신념이 없으면 시련과 난관앞에서 동요하게 되며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다. 새 세대들을 신념의 강자로 키우자면 혁명전통을 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은 새 세대들에게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신념이 어떤것이며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고귀한 진리를 가르쳐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고 혁명의 전세대들의 피와 땀이 스며있는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어준다는데 혁명전통교양의 의의가 있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새 세대들을 반제계급투쟁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전진하며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주역은 청년들이다. 새 세대들이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면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치렬한 반제투쟁속에서 마련된 고귀한 혁명적재보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은 누리에 붙는 불이 되고 철쇄를 마스는 마치가 되여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일제를 때려부셨으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기도를 걸음마다 짓부시고 승리만을 아로새겨온것이 우리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다.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세기를 이어오는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혁명전통교양은 우리의 생명이며 불패성의 담보이다. 항일의 나날에 창조된 소왕청과 처창즈의 전민항전의 정신,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으로 새 세대들을 튼튼히 무장시켜야 제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워 결판을 내고야말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도 가지게 되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 완강한 기질도 생기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혁명선렬들처럼 살며 투쟁하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확고한 결심이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새 세대들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선봉대, 돌격대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서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새 세대 청년들을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키우는 방도는 혁명선렬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는데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그처럼 간고한 조건에서도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도 바람이 없이 맨손으로 폭탄과 무기를 만들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하여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심장으로 받들며 부강조국건설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전세대청년들의 강용한 기상이 맥박치고있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진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격전장들은 피끓는 청춘들의 활무대이다.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를 개발하여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과학자들도,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과감한 공격전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창조의 거인들도, 온 나라에 아름답고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해나가는 훌륭한 젊은이들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인 우리 청년들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청년대오가 있기에 우리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

혁명전통의 계승은 수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령도자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가 깃들어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영광의 땅인 삼지연시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전변되였으며 위대한 백두령장의 발걸음 따라 지금 온 나라가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오르고있다.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에 이어 각계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이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다그치고있다.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 그 확고한 계승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