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시는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2021.3.5.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령도자가 있지만 인민을 절대적으로 신성시하고 받들며 인민을 위해 무한한 헌신과 사랑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으신 인민의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난관들이 겹쌓인 속에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진두지휘하시며 인민사수전, 인민보위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주체109(2020)년 한해의 거룩한 혁명령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에 대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지난해 정초부터 온 한해의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격난으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지만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이 지켜주고 보살펴주었기에 비관과 절망을 몰랐으며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모든 도전과 시련을 강인하게 뚫고 헤치며 재앙과 재난의 해를 투쟁의 해, 단결의 해, 전진의 해로 전환시키는 기적을 안아왔다. 당의 령도밑에 공세적인 비상방역전, 전격적인 피해복구전이 힘있게 벌어져 인민의 안녕과 생명건강이 철저히 담보되고 대재앙의 상처를 입었던 나라의 곳곳에는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선경들이 펼쳐졌다. 그야말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천지를 진감하는 날과 달이 이어지는 속에 인민의 보금자리, 행복의 요람인 조선식사회주의의 참다운 모습이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된 긍지높은 한해였다.

지나온 한해의 위대한 승리는 전적으로 인민을 제일로 여기시며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 위민헌신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주체109(2020)년 한해의 거룩한 혁명령도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오로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명실공히 인민사랑의 최고화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심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선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그들의 생활상불편을 덜어주는 사업을 국가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지난해 7월 긴급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온 나라를 파국적인 재앙속에 몰아넣을수 있는 뜻밖의 비상사태가 조성되여 부득불 개성시를 완전봉쇄하고 구역별, 지역별로 격페시키는 선제적인 대책이 취해졌다.

개성시의 완전봉쇄나날들은 사람들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어떤것인가를 깊이 새겨주었다.

개성시에 대한 완전봉쇄가 시작되였을 때 개성시인민들이 걱정되시여 시당책임일군에게 전화를 걸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개성시당 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이 어려운 난관을 신심있게 헤쳐나갈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자신께서도 개성시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이 말을 꼭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월 5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당시)회의에서 봉쇄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식량과 생활보조금을 당중앙이 특별지원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도록 하신데 이어 개성시인민들에게 식량과 남새, 생활용품과 땔감 등을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개성시인민들이 수십일이 아니라 수백일의 봉쇄라도 신심에 넘쳐 용기백배하여 이겨낼수 있게 한 정신적기둥으로, 량식으로 되였다.

사랑하는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이 그토록 념려되시여 당중앙위원회 중요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보살핌속에 우리 인민의 안녕과 생명건강은 믿음직하게 지켜지게 되였다.

진정 인민의 안녕과 생명건강을 위해 온 넋과 심혈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억척으로 지켜주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또한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고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을 다 바쳐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지난해 혹심하게 겹쳐든 자연의 대재앙은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다.

례년에 없는 혹심한 자연재해가 세계를 휩쓸고있을 때 사회주의조선도 례외로 될수는 없었다.

하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자연의 피해규모가 최소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집은 잃었어도 집없는 걱정을 모르는 《휴양생》이 되여 사랑의 금방석, 행복의 보금자리에 올라앉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다.

이것은 전적으로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막아주는것을 제일가는 사명으로 간직하고 실천하여오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품속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숭고한 화폭이였다.

지난해 자연의 광란이 몰아쳐올무렵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그들의 생활안정을 지켜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온갖 사랑의 조치들과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와 심혈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

8월 26일부터 27일사이에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전반적지역들이 강한 태풍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견되는 기상예보가 전해졌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전날인 8월 25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태풍피해방지와 관련한 국가적인 비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즉시적인 정치적결단을 내리시였다.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 사회안전기관들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로고와 헌신에 의하여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사상자와 행방불명자, 수재민들이 발생하고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지장을 받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강한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규모가 최소화되게 되였다.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사랑은 들이닥친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주는데 그친것이 아니라 친부모의 심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돌봐주고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데로 이어졌다.

몸소 승용차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며 은파군 대청리의 자연재해상황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와 군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사무공간들과 공공건물들, 개인세대들에 분숙안정시키며 그들을 위로해주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침구류, 의약품을 비롯한 생활용품들을 직접 맡아 보장해주도록 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재난을 당한 인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피해지역의 현지에서 소집하시고 피해지역들에 급파할 건설력량편성문제와 설계, 자재수송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신분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 위민헌신의 로고에 떠받들려 피해지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일떠서고 황해북도의 금천군 강북리, 은파군 대청리와 김화군, 창도군, 평강군, 철원군과 같은 강원땅은 물론 홍원과 리원, 어랑을 비롯한 동해천리를 지나 산악협곡도시의 웅자를 예고하는 검덕지구에 천지개벽의 새 모습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울고웃으며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편 피해지역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큰절을 삼가 드리며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부르고 또 불렀다.

오직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신 참된 삶의 보금자리, 조선식사회주의하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전설같은 화폭이였다.

참으로 전대미문의 격난을 이겨내기 위한 인민사수전, 인민보위전이 치렬하게 벌어진 지난해의 격동적인 날과 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억척으로 지켜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생명의 은인이시며 영원한 삶의 태양이시라는것을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체득한 나날이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시며 인민사랑, 위민헌신의 자욱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