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

 2021.11.15.

지금 전체 조선인민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은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합니다.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며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이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는것은 그것이 당과 국가가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제일 큰 힘을 넣고있는 원칙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무엇보다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다.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기본사명이고 본분이다.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한것이며 인민대중의 자각적인 열의와 투쟁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관철되고있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당과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거나 인민우에 군림하여 세도를 쓰고 관료주의를 부리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있다.

조선에서는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국호도 군대의 이름도 기념비적창조물들의 명칭과 여러가지 명예칭호도 인민이라는 말과 결부하여 부르고있으며 이것은 조선의 국가와 제도, 정치의 인민적인성격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민의 복무자라는데 혁명적당과 사회주의정권의 사명이 있는것만큼 당과 사회주의정권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일부 준비되지 못한 일군들속에서 대중을 무시하고 깔보며 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가 만연되게 되며 그것은 결국 사회주의를 변질시키는데로 이어지게 된다.

조선로동당과 국가는 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들에게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고있다.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이 조선로동당과 국가활동의 활동원칙으로,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기풍으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과 국가는 광범한 대중을 따사롭고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키워주고 이끌어주며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 헌신적복무자로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선에서는 인민의 안전이 첫자리에 놓이고 그 실현이 철저히 담보되여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온 결과이다.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다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좌우명으로 삼고 철저히구현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다.

이민위천은 조선에서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이며 모든 로선과 정책의 기초이고 국가활동의 출발점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인민정권을 세우신 첫날부터 세도와 관료주의를 반대하고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확립하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군들속에서는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확립되게 되였으며 당과 인민정권기관은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좌우명으로 삼고 진행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국가를 참다운 인민의 복무자로 건설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받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특별명령서까지 발령해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명령까지 하달해주신 령도자, 인민의 참다운 수령을 고금동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조선로동당과 국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리념을 뼈에 새기고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을 기어이 실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