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민헌신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

 2021.4.21.

위민헌신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에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위민헌신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중첩첩 막아서는 력사의 온갖 도전들과 격난들속에서도 위민헌신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커다란 승리와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하여왔다.

오늘 우리 조국에 영광스러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자기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이 위민헌신의 길에서 막아서는 모든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오는 나날에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칠 신념과 의지가 력력하게 맥박치고있는 위민헌신, 여기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유일무이하게 가장 귀중한 존재로 보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관점과 립장이 놓여있다.

당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하여 당이 있어야 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지 않고서는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순간도 수행할수 없다고 보는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혁명은 인민대중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며 인민을 어떤 존재로 보는가 하는것은 당이 위민헌신을 하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인민을 하늘같이 귀중한 존재로 보는 관점과 태도를 떠나서는 위민헌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이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인민에게는 하늘도 이길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가 있으며 이 세상의 모든것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한에서만 자기의 존재가치를 가질수 있다. 혁명을 하자고 하여도 반드시 인민에게 의거하여야 하며 인민이 있어 당과 국가도 있고 혁명도 있는것이다.

혁명은 인민을 위한것이다.

인민을 위한 투쟁속에서만 당이 높은 존엄과 위상, 위력을 가질수 있다.

위민헌신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라는것은 인민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활동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무엇보다도 조선로동당이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혁명하는 당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자면 인민대중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여야 하며 그것을 모든 사고와 활동의 첫자리에 놓고 그에 맞게 모든 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하나의 건물을 세우고 하나의 일을 하여도 그것이 크건 작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있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모든 사업과 활동의 절대적기준은 오직 조선인민의 지향과 요구이며 조선인민의 리익이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떠나서는 그 어떤 당사업과 당활동도 있을수 없다고 보는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그러기에 조선로동당은 무엇을 하나 하여도 인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가, 인민들이 무엇을 해결해줄것을 바라는가, 인민들이 좋아하겠는가, 인민들에게 리롭겠는가 하는것을 언제나 자기 활동의 제일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함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모든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서도 인민들의 절실한 생활상요구와 의사를 존중하고 모든 생산과 건설을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으며 인민들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도록 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고수하고있다.

이처럼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실현을 모든 사고와 활동의 첫자리에 놓고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이며 여기에 위민헌신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로 되는 중요한 근거의 하나가 있다.

다음으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고 투쟁하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는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의 안녕과 운명을 책임지고 천신만고를 다하여 끝까지 보살펴주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복무하는것을 더없이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웠기에 그처럼 극악한 조건속에서도 인민의 영원한 안녕과 평화보장을 확고히 담보하는 강력한 군사적힘을 마련할수 있었다.

대국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 우리 인민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를 영원히 끝장낸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 희생적헌신으로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굴함없이 헤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시련이 겹쌓인 시기에, 예상치 않던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시기에 더욱 뚜렷이 발휘되였다.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이다.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그들의 슬픔을 한시바삐 덜어주어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는 전례를 찾아볼수 없게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지속되고있는 시련의 시기에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인민적시책들에도 어려있고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역들이 큰물피해를 입기 전보다 더 훌륭하게 변모된데도 력력히 비껴있다.

오늘 전체 인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끝까지 함께하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모습은 인민을 위한 길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신조를 지닌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철의 신념과 의지는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만짐을 지고 헌신분투하고있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사업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뜻이다.

조선로동당의 이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는 수만금을 들여 꾸린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며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 인민적시책들에도 어리여있고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인민의 리상향으로 솟아오른 삼지연시와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희한하게 꾸려진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들과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에도 깃들어있다.

이처럼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당이며 여기에 위민헌신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로 되는 중요한 근거의 다른 하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사는것은 조선인민의 크나큰 행복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간직하고 위민헌신의 위대한 자욱을 걸음걸음 새겨가는 조선로동당을 운명의 등대, 어머니로 굳게 믿고 따르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은 륭성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 행복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