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위대한 인민을 낳는다

 2021.2.18.

세계를 휩쓰는 악성비루스의 침습을 막기 위한 강도높은 비상방역전과 뜻밖에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치렬한 피해복구전투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혹독한 도전과 격난을 과감히 이겨낸 2020년을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존엄과 긍지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있다.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속에서 새해 2021년을 맞으며 우리는 우리 인민을 오늘과 같은 위대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더욱더 잊지 못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어디에서 흘러나오며 우리 민족의 위대성이 어디에 근원을 두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김정일전집》 제1권 247페지)

인류력사의 시작과 함께 인민은 언제나 있었고 인민을 떠나서 력사의 전진을 생각할수 없다. 그러나 어느때나 인민이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리운것은 아니다.

인민의 위대성은 유구한 력사나 인구수에 의하여 규정되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위대성에 의하여 좌우된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인민을 낳는다.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고 수난의 피눈물을 뿌리던 우리 인민이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된 현실은 수령의 위대성이자 인민의 위대성이라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이 오늘과 같이 세계가 공인하고 부러워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자기의 존엄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 경이적사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

우리 인민은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를 모심으로써 오랜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영웅적인민,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위대한 인민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심으로써 조국의 무궁번영과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는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다.

사상과 령도, 풍모에 있어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성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위력과 우리 인민의 위대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지금도 우리는 우리 조국과 우리 인민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1993년초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떻게 우리 공화국을 통채로 삼키고 우리 인민을 또다시 식민지노예로 전락시켜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징벌하시고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시였는가를 생동하게 기억하고있다.

당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사태를 놓고 마치 자본주의가 승리한것처럼 법석 고아대면서 우리 공화국도 그렇게 될것이라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줴쳤다.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던 그때 적들을 전률케 하는 철의 선언이 울려퍼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국, 전민, 전군이 준전시상태로 넘어갈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내리시였던것이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평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만약 적들이 새 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들은 침략자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주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다시한번 떨칠것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청천벽력같은 폭탄선언에 적들은 기절초풍하였으며 미국의 거만한 코대는 꺾어졌다.

독창적이고 위력한 선군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던 그 엄혹한 시기에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태양의 모습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심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진실로 자주적인 강국을 일떠세우는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고 위대한 인민으로서의 자기의 위상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었다.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이며 사회정치학박사인 만주 라뜨나 사끼야는 자기가 쓴 글에서 이렇게 웨치였다.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저 푸른 하늘이 영원하듯이 인민적수령을 모시고 인민의 억센 힘과 생명력으로 전진하는 조선은 위대한 인민강국의 력사를 영원히 아로새겨갈것이다.

인민이라는 영원한 하늘에 찬란히 빛나는 인민의 태양이 있기에 위대한 인민강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류가 바라고바라는 자주의 새 세계를 펼쳐나갈것이라고 나는 소리높이 웨친다.》

세계가 공인하듯이 우리 인민이 위대함은 이 세상 어느 나라, 어느 인민도 지닐수 없는 위대한 수령을 모신 남다른 행운을 지니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상이 부러워하는 자주적인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온 누리에 그 이름 찬연히 빛내일것이며 영원토록 무궁번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