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반에 울리는 인민사랑의 이야기

어제는 창전거리와 릉라인민유원지, 청류원, 청류인민야외빙상장 그리고 미래과학자거리와 쑥섬의 과학기술전당, 오늘은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과 더불어 우리의 대동강반에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나는 인민사랑의 이야기가 끝없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각종 민물고기와 바다물고기실내못들과 다양한 형식의 식사실들, 가공품매대들이 꾸려져 우리 인민들의 구미와 기호에 맞게 펄펄 뛰는 여러가지 고급어족들을 즉석에서 료리하여 봉사할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그쯘히 갖춘 현대적인 급양봉사기지이다.

언제나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우리 인민들이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료리와 수산물가공품들을 맛보게 하시기 위하여 최상의 봉사조건을 그쯘히 갖춘 현대적인 급양봉사기지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시공과 건설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시여 오늘은 사회주의선경으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훌륭히 일떠세워지게 되였다.

맑고 푸른 대동강에 인민의 행복을 가득 싣고 두둥실 떠가는 꽃배이런듯 낮에는 멋들어진 현대미를 한껏 뽐내던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은근하면서도 세련된 불장식으로 강반의 짙어가는 어둠을 황홀하게 밝히고있던 주체107(2018)년 6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별도 없이 이 식당을 찾아주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식당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에서 올린 식당건설자료를 보고 설계와 시공을 잘했다고 평가하였는데 실지 와보니 정말 멋있고 특색있다고 하시면서 식당의 이름을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층에 꽉 들어찬 실내못들, 못들에서 욱실거리는 고급어족들, 꼬리치며 노니는 물고기들이 발밑으로 환히 들여다보이는 특색있는 카운터며 철갑상어회국수, 련어회국수, 룡정어회국수 등을 봉사하는 국수식사실, 고급어족으로 만든 탕료리를 전문봉사하는 황금해식사실과 갖가지 수산물가공품보관장들이 줄비하게 늘어선 2층의 가공품매대들과 대중식사실과 가족식사실, 민족료리식사실을 비롯한 여러 식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머지않아 모든것이 독특하고 정교하며 아름답게 꾸려진 이 훌륭한 봉사기지에서 우리 인민들이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맛있고 영양가높은 수산물료리와 가공품을 봉사받게 되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로 훌륭하게 일떠서게 된것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다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던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대로 평양시에 물고기식당을 하나 크게 잘 꾸려놓고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료리를 봉사해줄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몸소 그 진척정형도 알아보시고 대동강반에 식당부지도 큼직하게 잡아주시였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수산물식당을 세계적수준에서 손색없이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며 끌끌한 군인건설자들도 보내주시고 식당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형성안들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였으며 앞으로 식당을 운영하는데서 제기되는 원자재보장대책을 세우고 수준있는 료리사들을 선발하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21세기의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으로 완공될수 있었다.

하지만 사철 우리 인민들이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료리와 수산물가공품들을 맛보게 하시려 바쳐오신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인민들이 기뻐할 또 하나의 큰 일을 해놓았다고 건설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우리 나라에 일떠선 인민봉사기지들가운데서 옥류관이 20세기의 대표작이라면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21세기의 대표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하루빨리 수산물식당을 개업하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자정이 훨씬 넘도록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수산물식당을 다녀가신 후에도 수십명의 고급료리사들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에서는 료리의 질을 부단히 높여 철갑상어, 룡정어를 비롯한 고급어족들에 들어있는 영양성분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그 독특한 맛도 살리면서 사람들의 기호와 수요에 맞게 그 가지수를 계속 늘여나가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으며 식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사업과 함께 식당운영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인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진행해나가고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수많은 사람들은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훌륭하게 일떠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에 깃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세계에 대해 격정에 넘쳐 전설처럼 이야기하고있다.

정녕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한대한 사랑을 길이 전하는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