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것은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

 2024.2.13.

오늘 조선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대는 바뀌여도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력사는 영원히 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은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의 운명,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에 의하여 마련되였으며 이 고귀한 혁명정신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가슴에 그대로 살아높뛰였다.

조국은 장군님의 품이라고 웨치며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월미도해안포병들과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한 법동농민의 목소리는 그대로 준엄하고도 간고한 시련의 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승리한다는 투철한 신념의 분출이였다.

바로 이런 충성의 한마음으로 우리 인민은 원쑤들이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인 재더미우에서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하는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했고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터전을 닦았다.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실성의 전통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를 거쳐 년대와 년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왔다.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 고결한 혁명정신, 충실성의 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이 위대한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때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것은 우선 혁명의 운명인 수령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수령은 조국의 운명이며 혁명의 심장이다. 탁월한 수령을 모신 혁명만이 백전백승을 떨칠수 있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수령결사옹위와 더불어 개척되고 전진하여왔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신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 조선의 운명도 미래도 있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심장에 새기고 그 어떤 평가나 대가를 바람이 없이 오직 한별만세를 부르며 험난한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었고 그 길에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보좌해드리면서 혁명의 개척기를 헤쳐온 차광수동지는 수령님보다 나이가 일곱살이나 우였고 대학공부까지 한 지식인이였다. 글도 잘 쓰고 연설도 잘해서 청년들을 많이 끌었으며 맑스주의전문가로 이름을 날리였다.

이러한 차광수동지였으나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는 자세와 립장에서는 누구보다도 진실하고 투철하였다.

이국땅에서 갈길 몰라 방황하며 자기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줄수 있는 투쟁로선과 지도자를 목마르게 기다렸던 차광수동지이기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참으로 절대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혁명의 승리,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철리를 뼈에 새긴 차광수동지를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이였기에 수령님을 옹위하여 절해고도에서도 굴함없이 싸웠고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 생명도 서슴없이 내대였다.

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오직 자기 수령만을 알고 생의 순간순간을 수령옹위로 빛내인 혁명전사들의 삶은 오늘도 빛나고있다.

오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옹위전, 수령결사옹위는 충실성의 전통을 계승하는데서 근본핵으로 된다.

혁명가로서의 긍지와 영예도, 시대를 진감시키는 영웅적위훈도, 당과 인민의 추억속에 빛나는 영생의 삶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 수령결사옹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데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다는것이 수십성상의 장구한 투쟁과정에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새긴 철리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것은 또한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은 위대한 수령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받드는 혼연일체의 전통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국가의 불패성, 공고성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된다.

충실성의 전통에 맥박치고있는 일심단결의 정신은 위대한 수령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결정체이고 당과 수령의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 참된 인생관이며 수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끝까지 걸어가려는 드팀없는 신조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우리 혁명대오에는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열화같은 충성심이 차넘쳤고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는 《적기가》의 정신이 높뛰였다.

준엄한 혁명전쟁과 조국수호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기에도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받들어온 충실성의 력사와 전통은 거대한 위력을 발휘하며 혁명의 전진을 억세게 추동하여왔다.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뜻과 정으로 뭉치고 당과 인민이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진 일심단결이야말로 충실성의 전통과 더불어 형성공고화되고 높이 발양되는 주체조선의 제일국풍이며 강대성의 원천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것은 또한 수령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조선혁명은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세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성스러운 위업인 동시에 천만대중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투쟁사로 수놓아져있다.

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자면 혁명의 개척기에 형성되고 계승되여온 충실성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들며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사람이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이고 당과 인민이 바라는 진정한 일군이다.

1970년대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은 당에서 무슨 과업을 제시하면 그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밤을 새워가며 묘술을 찾아쥐고 최단기간내에 훌륭히 수행하였다.

당정책집행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사소한 에누리도 있어서는 안되며 그것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것이 이 시기 일군들의 철칙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부문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197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빛내이는데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었다.

1970년대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 조선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지만 1970년대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적풍모는 그 숭고성으로 하여 오늘도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귀중한 본보기, 거울로 되고있다.

전체 조선인민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1970년대 당의 령도계승시기 일군들처럼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갈 때 조선혁명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충실성의 전통, 바로 이것이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며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의 영원한 담보이다.

조선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 제일재부, 제일유산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심으로써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을 기어이 안아오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