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한명호
2021.3.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갈피마다에는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신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이야기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공장에 그릇값을 보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사실 그 공장은 한평생 오로지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그리도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건설주가 되시여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공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이 밥사발과 국사발이 부족하여 불편을 느끼고있다는것을 료해하시고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던 사실을 잊지 못해하시면서 한푼한푼의 자금이 그처럼 귀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경질유리그릇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내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시공으로부터 설비납입에 이르기까지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시였다. 또한 공장이 조업한지 얼마 오래지 않던 주체93(2004)년 11월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공장에 찾아오시여 생산공정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경질유리그릇생산을 정상화하고 그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까지 모두 풀어주시였다.
이처럼 이 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현명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공장이였다.
공장에서 경질유리그릇들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던 주체95(2006)년 11월말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에 어느 한 중요단위에 보내줄 일정한 량의 경질유리그릇을 생산보장할데 대한 긴급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공장의 로동계급은 그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긴장한 전투를 벌려 제기일내에 그릇생산을 결속하였다.
포장까지 깨끗이 하여 제품을 올려보낼 준비를 끝낸 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뜻밖의 소식을 전해듣게 되였다.
글쎄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질유리그릇을 넘겨받기 위해 공장에 내려가는 일군을 통하여 그릇값을 보내주시였다는것이 아닌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너무도 당황하여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 얼마 안되는 경질유리그릇이 과연 무엇이기에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며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릇값까지 몸소 보내주신단 말인가.
그릇값을 가지고 온 일군으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에서 받지 않겠다고 할수 있는데 무조건 값을 지불하고 오라고 당부하시였다는 교시를 전달받고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다.
값을 따진다면 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공장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공장의 로동계급이 올려야 했다.
그리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그릇값만은 절대로 받을수 없다는 자기들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편지를 써서 그릇값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올리였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편지에서 위대한 장군님과 한피줄로 이어진 공장로동계급의 량심은 그릇값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세상에 자기를 키워 내세워주신 아버지에게서 그릇값을 받는 자식도 있는가고 하면서 공장로동계급의 소박하고 진정에 넘친 청을 꼭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아뢰였다.
그런데 편지를 올려보낸지 불과 며칠후 공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친필을 받아안게 되였다.
공장로동계급의 소박한 편지에서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따르는 그들의 심장의 목소리를 읽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편지에 활달한 필체로 동무들의 심정은 알만하다고, 고맙다고 쓰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나 그릇값을 다시 내려보내니 정확히 장부를 정리하고 쓰는것이 좋겠다고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그릇값을 받을수 없다고 하면서 도로 올려보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정은 알만 하나 경질유리그릇값을 다시 내려보내니 공장운영에 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전달받고 공장의 로동계급은 거듭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에 너무도 감격하여 그이께서 계시는 평양하늘을 우러러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이렇게 되여 경질유리그릇값은 다시 공장에 내려오게 되였다.
그릇값에 깃든 사연.
정녕 그것은 인민의 리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면서도 그 어떤 자그마한 특전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모든 사색과 활동의 중심에 인민의 리익을 놓으시고 자신을 인민의 한 성원으로 여기시면서 그 어떤 자그마한 특전과 특혜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평민이시고 위대한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