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소탄보유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대답

 2016.5.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강력한 자위적힘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입니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왔으며 핵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을 끈질기게 하여왔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도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여러번 시도하였으며 전쟁이 끝난후에도 한국괴뢰지역과 그 주변에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괴뢰지역을 거대한 핵무기고로 전변시켰다. 미국은 괴뢰지역에 1970년대에는 1 000여개, 1990년대에는 1 720개의 핵무기를 반입하였으며 초대형핵항공모함, 이지스순양함, 핵잠수함 등 핵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뿐만아니라 《팀 스피리트》,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포커스 렌즈》,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핵전쟁연습으로 우리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을 하여왔다.

이러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오바마정권시기에 와서 극도에 달하였다.

오바마는 대조선정책의 골간으로 《전략적인내정책》이라는것을 내놓았다.

《전략적인내정책》이라고 할 때 그것은 우리 공화국이 먼저 핵을 포기할 때까지 우리를 상대하지 않고 압박과 제재도수를 높이며 인내성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정책이다

미국은 바로 이러한 《전략적인내정책》으로 우리를 위협하면서 강도높은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만들어내는 한편 방대한 침략전쟁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지난해만 봐도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하면 핵시험을 림시 중지할수 있다는 우리의 제안에 각종 합동군사연습으로 대답했으며 번번히 핵전략폭격기편대를 조선반도상공에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을 핵전쟁의 발화점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미국의 행동은 우리로 하여금 수소탄시험을 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수소탄시험은 미국의 이른바 《전략적인내정책》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대답으로 된다.

우리는 미국의 정치군사적도발책동과 제재에 맞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섰으며 오늘은 수소탄까지 가진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서게 되였다.

공화국정부성명에 지적된것처럼 우리 공화국의 수소탄시험은 미국을 위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이번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적들의 고립압살은 오히려 우리의 힘이 더욱 강해지게 하는 다시말해서 우리가 자강력으로 더욱 분발하여 놈들을 꺾어놓고야 말 백승의 힘을 키우게 한 요인의 하나로 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이 계속되고 그 도수가 높아질수록 그것은 오히려 자강력에 기초한 우리의 발전속도를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할뿐이다.

자강력을 키우고 자강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길만이 우리가 그 어떤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백전백승의 길, 미제를 비롯한 우리의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리며 강성국가건설의 직선주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자주의 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자강력의 산물인 우리 공화국의 첫 수소탄의 완전성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앞으로 이 땅우에서 보다 사변적인 자강력의 거대한 성과들이 련이어 일어날것이라는 굳은 확신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첫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발휘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