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신혁
2025.8.12.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언제나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서사시가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지난해 수천명의 수재민들을 비행기로 구출한 세계재해구조사에 전무후무한 인민사랑의 그 화폭은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7월 뜻밖의 자연재해로 평안북도와 량강도, 자강도주민들이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되는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을 현지에 급파하시였으며 조선인민군 공군직승기들과 해군과 국경경비대 해상경비편대의 각종 구조정들을 주민구출전투에 신속히 투입시키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자신께서 몸소 위험천만한 재해현장에 나가시여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0여대에 달하는 직승기들이 무려 20여회씩 련속적인 왕복비행을 하면서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전 기간 지켜보시며 전투를 직접 지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민구출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몇차례나 정찰비행을 재조직하시며 남은 사람이 없는가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고서야 자리를 옮기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승용차가 떠난 후 그곳은 물바다로 화하였다.
세계구조사의 갈피를 더듬어보아도 이렇듯 한 나라의 령도자가 직접 재해가 들이닥치는 위험한 현장에까지 나와 구조전투를 지휘한 례는 일찌기 없었으며 더우기 언제 또다시 물바다로 변할 지역에서 마지막한사람까지 확인하고 또 확인한 그런 인민사랑의 구조전투를 력사는 알지 못한다.
이것은 오직 인민을 위하여 당도 있고 국가도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 목격할수 있는 일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조선에서만 체험할수 있는 인민사랑의 서사시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