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한승건
2021.3.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좌우명인 동시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이다.
온 나라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웃음소리 넘쳐나도록 하기 위하여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심혈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하자면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얼마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는가 하는것은 인민을 위한 대규모의 종합적인 봉사기지인 문수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신 감동깊은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현대적인 물놀이장을 안겨줄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문수물놀이장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형성안만 해도 113차례나 지도해주시고 건설력량의 편성뿐아니라 시공의 질과 속도를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도를 제시해주시였으며 인민들이 다 자는 깊은 밤에도, 새날이 동터오는 이른새벽에도 먼지가 흩날리는 건설장을 찾으시여 구체적인 세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물놀이장건설을 정력적으로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만도 무려 여러차례나 문수물놀이장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중에서도 주체102(2013)년 9월 29일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정이 넘은 깊은 밤에 건설장을 찾아오시였는데 그때 자신의 차에 실내물놀이장에 설치할 대형벽시계를 몸소 싣고 나오시였다.
오늘 문수물놀이장의 여러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러 새벽에 혼자 조용히 나왔다고 하시며 건설장에 스스럼없이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틀무렵까지 물놀이장건설장의 곳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시공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였다.
이날만이 아니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5일 또다시 깊은 밤에 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수물놀이장의 물미끄럼대들중에서 제일 높은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정점에까지 몸소 오르시여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사람들이 맨살을 드러낸 상태에서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리용하겠는데 그들이 손톱 하나 긁히지 않도록 미끄럼주로는 물론 올라오는 계단들과 란간들에 대한 연마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색과 로고, 헌신에 떠받들려 문수물놀이장이 오늘과 같은 최상급의 현대적인 물놀이장으로 이 땅에 태여날수 있었다.
10만 9 000m2에 달하는 방대한 부지에 건설된 문수물놀이장에는 각종 물미끄럼대와 수조들로 꾸려진 야외물놀이장과 종합적인 실내물놀이장, 문수기능회복원, 실내체육관 등 인민들이 사계절 물놀이를 하며 휴식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실내물놀이장과 야외물놀이장에 수풀처럼 뻗어있는 물미끄럼대들과 수조들의 타일 하나하나 그리고 물놀이장의 곳곳에 설치된 대형벽시계와 사람들의 흥취를 한껏 돋구어주는 음악이며 탈의실의 거울과 자그마한 건발기, 미끄럼대곁에 생겨난 발판 하나에도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랑과 다심하신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세상에 다시없을 훌륭한 물놀이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운동기재들까지도 제일 좋은것으로 갖추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에 정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렇게 희한한 물놀이장에서 근로하는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우리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평범한 로동자의 이 솔직하고 소박한 말, 그것이 그대로 인민의 심장속에서 스스로 울려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색과 로고, 헌신에 떠받들려 문수물놀이장이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물놀이장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길이길이 전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