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문헌들을 통하여 본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구호문헌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실물로 생동하게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의 귀중한 재보입니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적수령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신념화된 충실성은 조선혁명을 보위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게 한 불패의 사상정신적힘의 원천이였다.

혁명적수령관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이며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는 립장과 자세이다.

혁명적수령관은 혁명가적품성의 근본핵으로서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특징짓는 기본척도로, 혁명가의 모든 사상정신적특질을 높이 발양시키는 근본바탕으로 된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운명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체득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진심으로 높이 모시고 받들었다.

이러한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은 우리 나라 각지에서 발굴된 구호문헌들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구호문헌들을 통하여 본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워나가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피력된데서 찾아볼수 있다.

수령을 통일단결의 중심으로 내세우고 그 두리에 굳게 뭉쳐 싸워나가는것은 공산주의혁명가들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최대의 의무이며 첫째가는 본분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통일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그 두리에 굳게 뭉쳐 싸워나가는것은 전반적조선혁명의 승리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혁명의 수령을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셔야 혁명대오를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움직여나갈수 있으며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다.

하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통일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내세우고 그것을 지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정신세계는 함경북도 연사군 남장리에서 발굴된 《2천만 일심 독립조선 대통령 김일성》, 《8도민일심 김일성독립후 조선대통령》, 함경북도 무산군 오련리에서 발굴된 《독립조선 령수 김일성 만민이 일심으로 따르고 높이 모시자》, 무산군 독소리에서 발굴된 《김일성 2천만 구심점 만민의 자유해방구성》, 《전민일심으로 김일성대장 받들자》, 함경북도 경원군 룡계리에서 발굴된 《8도민 일심으로 김일성령수 받들자》, 경원군 연산리에서 발굴된 《동포들이여 조선독립령수 김대장주위에 뭉쳐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하자》, 경원군 중영리에서 발굴된 《어두운 조선의 밤하늘에 솟은 태양 김일성 우리모두 그이의 진정한 동지가 되여 독립날까지 한길을 걷자》, 황해남도 은률군 산승리에서 발굴된 《김대장두리에 일심단결하자》, 평안남도 신양군 광흥리에서 발굴된 《김일성령수는 조선의 하늘님 2천만 일심으로 김대장 받들자》, 함경남도 부전군 백상리에서 발굴된 《2천만의 구심 김일성 전조선의 웨침》 등의 구호문헌들에 반영되여있다.

이 구호문헌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과 령도의 중심으로 모시고 그 두리에 조선인민이 일심단결하여야 조선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억센 신념과 숨결이 뜨겁게 맥동치고있다.

구호문헌들을 통하여 본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은 다음으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 길에 한몸 그대로 방탄벽이 될 굳은 결의가 피력된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수령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것은 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수령결사옹위는 혁명적수령관확립의 중요한 요구이다.

특히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 문제는 전반적조선혁명의 운명과 잇닿아있는 가장 책임적이고 중대한 문제이며 혁명의 사령부를 노리는 적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밀고나가기 위한 지상의 혁명임무였다.

하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웠으며 이러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는 라선시 선봉구역 하회동에서 발굴된 《우리 모두 한목숨 바쳐 조선독립수뇌부 보위하자》, 라선시 선봉구역 백학동에서 발굴된 《김장군님 보위하여 조국해방 성취하고 장군님 장수하셔 로, 농, 지인 세상된 자유조선 부강한다(비상회 가는 길에서) 사십오년 오월》, 함경북도 경흥군 록야리에서 발굴된 《2천만이 독립심장부 굳세게 보위하자》, 함경북도 회령시 창태리에서 발굴된 《조선혁명을 목숨으로 수호하자》, 함경북도 경원군 종산리에서 발굴된 《모두다 조선혁명의 심장부 목숨 바쳐 지키는 충신이 되자》, 《경위병들아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 한시도 잊지 말라》, 라선시 선봉구역 백학동에서 발굴된 《조국광복사령부를 목숨 걸고 보위하자 1942. 6. 6》, 량강도 삼지연시 신무성동에서 발굴된 《모두다 조선혁명의 심장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등의 구호문헌들에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이와 함께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위하여 온갖 지성과 정성을 다 바쳤으며 그러한 념원을 글발에 새기였다.

대표적으로 함경북도 온성군 영강리에서 발굴된 《민족의 일일년년 소망은 장군의 만수영생》, 함경북도 화대군 주의리에서 발굴된 《독립은인 김일성, 김정숙 만년 영생》, 함경북도 연사군 연사읍에서 발굴된 《조선독립대장 김일성대장 만년영생》, 함경북도 온성군 풍인로동자구에서 발굴된 《2천만 위인 김일성만수영생》 등의 구호문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충성심은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첫날부터 그들의 가슴속에 굳건히 자리잡은 사상감정이며 위대한 수령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길에서 더욱 굳게 다져진 고결한 혁명적신념이며 의지였다.

구호문헌들을 통하여 본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은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무조건 끝까지 옹호관철할 불타는 결의가 피력된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것은 혁명적수령관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이 우리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확고한 지도적지침임을 자각하고 그것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자강도 랑림군 랑림읍에서 발굴된 《조선민족 로농정부 세우자》, 함경북도 무산군 문암리에서 발굴된 《민족방위군 건설하자》, 함경남도 신흥군 영고리에서 발굴된 《모든 힘을 전민봉기 배후작전완성위하여 승리는 우리의것 만만세 광복》 등의 구호문헌들과 라선시 라진구역 무창리에서 발굴된 《동포들이여 김대장 훈령만이 독립의 길이다》, 함경북도 청진시 부윤구역에서 발굴된 《빨찌산대장 김일성 령 받들고 조국광복에 나서라》, 함경북도 회령시 창태리에서 발굴된 《조국광복회 10조아래 김대장 받들어 조선광복 성취하자》등의 구호문헌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정신과 혁명적기풍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참으로 혁명적구호문헌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께 끝없이 충성다한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