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한정민
2023.2.27.
조선의 하늘가에 강국의 존엄높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조국에 대한 찬가들이 경축의 축포성과 함께 높이 울려퍼지던 주체111(2022)년의 9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희한한 《농기계바다》가 펼쳐져 또 하나의 대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많이 보내주고 전력과 연유, 박막과 농약 같은 영농자재들도 영농공정에 맞추어 넉넉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조선의 곡창지대로 되여있는 황해남도는 오늘날 조선혁명보위의 최전방, 조선인민의 운명, 공화국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는 결전장으로 그 지위가 비상히 부각되고있다.
하기에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혁명적방침이 제시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해남도를 중시하는 당의 구상과 의도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도안의 농업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힘있게 밀어줄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자신께서 제일 믿으시는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에게 농기계생산과제를 주시고 농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제작으로부터 자재보장, 수송대책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료해하여 풀어주시며 한해 농사에서 제일 관건적인 가을에 황해남도에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시였다.
사진. 황해남도에 펼쳐진 농기계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통이 큰 작전, 정력적인 지도밑에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5 500대의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생산한 수백대의 벼종합탈곡기들이 황해남도의 모든 농장과 작업반들에 빠짐없이 전개되였다.
농기계들을 줄지어세운 부지면적만 하여도 축구경기장 8개의 면적에 달하는 6만여m2, 한줄로 세운다면 무려 50리!, 화물자동차에 싣는다면 3천여대!
여기서 보고 저기서 보고 이 기계도 쓸어보고 저 기계도 쓸어만지며 수천대의 농기계들이 모두 조선의 자연지리적조건과 조선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조선의 로동계급이 만든 자력자강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제눈으로 확인하는 황해남도 인민들의 감격은 더없이 크다.
황해남도에 펼쳐진 주체111(2022)년 9월의 대경사는 나라의 쌀독을 지켜 묵묵히 애국의 땀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에게 하루빨리 기계로 흥겹게 농사짓는 새시대를 펼쳐주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