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주혁일
2024.4.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20살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의 소행은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덕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의 밝고 양양한 전도를 실감케 하는 청년들의 회합인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가 내외의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들의 굳센 신념,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더욱 귀중히 여기는 아름답고 고상한 정신세계를 알게 해준 이 회의장에 류다른 대표가 참가하여 만사람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20살 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7명의 아이들을 키워가는 강선땅의 장정화동무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아직은 어머니의 보살핌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린 처녀가 한두명도 아니고 일곱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키워간다는 사실은 만사람을 감복시켰다.
우리 청년들이 이룩한 성과이라면 그 무엇보다도 기뻐하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장정화동무를 만나주시고 그의 소행을 과분히 평가해주시며 《처녀어머니》라고 다정히 불러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출판보도물을 통하여 그의 소행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고 강선땅의 《처녀어머니》를 원형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도록 크나큰 은정도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워주신 《처녀어머니》는 온 나라 청년들의 본보기가 되여 미덕과 미풍의 대화원을 꽃피우는데서 불씨가 되였으며 세상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게 되였다.
사람들의 가슴을 끓게 하던 그때로부터 근 10년간 강선땅의 《처녀어머니》는 영원한 미풍의 선구자로 자신의 영예를 빛내여왔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는 어머니답게 일곱자식모두를 자신보다 먼저 당과 조국을 알고 그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참된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자식들과 함께 눈보라세찬 백두산에도 올랐고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였다.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를 소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심을 키워주며 함께 심었던 나무들과 함께 아이들도 자라 어느덧 여섯자식이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혁명의 총대를 잡고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을 걸어가고있다. 자식들을 군대에 보낸 인민군대후방가족인 장정화동무는 그후 인민군군관과 결혼하여 군인가정, 총대가정의 안해가 되였다.
자식들과 남편이 걷는 조국보위의 길을 함께 가는 그 나날 그는 일곱자식만이 아닌 수많은 병사들의 정다운 어머니로 불리워지고있다. 어제날의 《처녀어머니》가 오늘은 조국과 병사들의 사랑을 받는 병사들의 어머니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변함없는 애국의 길을 걷는 그를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비롯한 여러 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해주시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대표로도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오늘도 장정화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순간의 답보와 자만도 없이 원군의 길, 애국의 길, 충성의 길을 앞장에서 걷고있다.
이것이 어찌 《처녀어머니》만의 이야기라고 하랴.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어엿하게 자라난 이런 청년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사회주의조선에서는 화목한 인간사랑의 향기가 더욱 짙게 넘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