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

 2019.7.11.

오늘 조선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경제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자체의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에 기초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에 대한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나라의 경제를 최단기간내에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시킬수 있는 지름길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에게는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습니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로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시대발전의 요구, 조선인민의 지향을 깊이 통찰하시고 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경제수자로써도 잴수 없는 조선에서의 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독창적인 사상리론은 조선인민이 경제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하고 남들을 앞서 더 높이 비약해나갈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는것으로 하여 가장 정당한것으로 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은 무엇보다먼저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의 강위력한 토대이다.

자력갱생의 길은 조선인민의 민족적자존심과 존엄을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길이다. 경제적예속은 곧 정치적예속이다.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경제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대외적으로는 자주독립국가로서의 존엄과 권위를 잃게 되고 내부적으로는 사대주의와 민족허무주의, 수입병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잡사상이 나타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시여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한평생 수많은 공장과 농촌들을 찾으시며 조선에 자립경제의 터전을 굳건히 다져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여 자립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열렬한 애국충정과 고귀한 피땀으로 마련하여놓은 자립경제의 잠재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남들 같으면 백번, 천번도 쓰러졌을 엄혹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 국방공업부문은 더 말할것도 없고 해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무수히 솟아나고있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져주신 자립경제의 위력이 얼마나 막강한가를 뚜렷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시대의 발전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경제를 주체화가 철저히 실현된 자립경제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불과 몇해사이에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지난 시기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놀라운 속도로 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여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길에서 이룩한 그 모든 성과들은 조선에 마련된 자립경제의 위력이 낳은 고귀한 열매들이다.

오늘 자립경제의 위력한 토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대진군을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은 다음으로 조선에 마련된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는 과학기술력, 교육수준으로 공인되고있다. 다시말하여 현시대는 나라의 국력이 누가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가지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크게 좌우되는 시대이다.

조선로동당은 일찌기 인재중시사상을 제시하고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인재육성사업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왔다.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할 일이 많은 속에서도 인민의 첫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을 인재육성의 원종장으로 만드는데 큰 힘을 넣었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토록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인재육성사업을 국책으로 실시하고 싸우는 고지의 용사들을 대학으로 소환하였다. 바로 이렇게 키운 인재들이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일어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궤변을 짓부시고 우리 조국땅우에 불과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조선로동당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중단없이 키워낸 과학자들이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주되는 력량으로 되고있는 사실은 인재육성사업을 중시하고 힘있게 추진시켜온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라난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적자질과 함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것으로 하여 오늘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데서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오늘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대군은 사회주의조선의 더욱 훌륭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당과 혁명의 믿음직한 정예부대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의 인재대군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는것은 주체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새세대 청년과학자들이다.

조선의 우수한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연구기관들과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점령하고 지식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데 기여할수 있는 커다란 과학연구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내놓고있다.

이것은 조선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의 기적과 승리가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의 대부대와 그의 높은 질적수준에 의하여 담보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은 다음으로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조선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이다.

조선인민은 당이 벽을 울리면 천만이 하나가 되여 화답해나서고 결사의 투쟁기풍으로 당의 구상을 기어이 실현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다.

조선인민이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의 구상을 결사관철해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에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 구현되여있으며 그를 결사관철해나가는 길에 자기들의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이 담보된다는것을 오랜 실천을 통하여 깊이 체득하였기때문이다.

그처럼 생존을 위협하는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최근년간에 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 기간에도 그러하였지만 그처럼 엄혹했던 최근년간에도 남들 같으면 10년, 100년이 걸려도 생각지 못할 기적들이 조선에서 이룩된 사실들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하고 자력갱생의 정신에 기초한 위대한 조선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이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의 승리가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조선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에 의거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자원에 관한 사상은 경제건설에서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고있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백전백승의 전략적로선이 있고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의 위력한 토대가 있으며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이 마련되여있고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지닌 인민대중이 있기에 조선의 경제는 앞으로 최단기간내에 활성화되고 세계선진수준에 올라서게 될것이며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경제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