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철저히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기 위한 위대한 령도

로선과 정책수립에서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철저히 반영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자체의 특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원칙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관철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기본은 로선과 정책을 정확히 작성하는것이며 로선과 정책의 과학성과 생명력은 그것이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어떻게 반영하였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로선과 정책이라야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지지를 받는 생명력있는 로선과 정책으로 될수 있다.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반영한 로선과 정책을 세우는가 못세우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정치지도자의 령도풍모에 달려있다.

력사는 숭고한 인민성을 지닌 정치지도자는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제때에 로선과 정책에 담지만 그렇지 못한 정치지도자는 인민을 떠난 주관주의적인 로선과 정책을 내세우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어느 분야의 로선과 정책이든지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알아보시고 그것을 철저히 반영하여 작성하고 제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철저히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밝혀주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고 명백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4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서도 자주,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조선혁명의 좌표이고 기본주로라고 하시면서 자주, 사회주의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근 한세기에 걸쳐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곧바른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고 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맞이하는 중대한 시기에 너무도 뜻밖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의 차후방향에 대한 세계사회계의 론의가 분분하던 그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놓으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철의 의지를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이것은 주체100년사에 대한 총화와 시대의 요구, 인민의 절박한 지향을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한 력사적선택이였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요구와 의사, 격동하는 현시대의 거창한 흐름과 지향이 전면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지난 시기에는 전혀 예상치 못하였던 사태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그러나 그 밑바닥에는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로 나가려는 도도한 흐름이 있다.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억압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으며 그것은 서로 다른 형태로 서로 다른 양상을 띠고 벌어지고있다. 여기에는 지난날 제국주의세력권안에서 빛을 잃었던 나라도 있고 국력이 약한탓으로 할소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던 나라도 있다.

여러 나라들에서 대국들을 쳐다보면서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갖추지 않고있다가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그것을 포기한 결과 침략의 희생물이 된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수많은 나라의 인민들이 여기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자주를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민족의 자주권을 결사수호하려는 지향, 군사를 중대한 국사로 내세우려는 지향은 변함없는 세계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무지막지한 《힘의 몽둥이》를 쥐고 세계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려는 제국주의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이 시대적지향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사회주의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도 새로운 양상을 가지고 더욱 고조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어용나팔수들은 사회주의리념이 그 출발점부터 잘못된것이고 실패한 리념이라고 지금도 피대를 돋구며 선전하고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사회주의에 대한 지향이 막을수 없는것으로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만성적인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말세기적인 사회풍조가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 1%의 특권층을 위하여 99%의 광범한 대중이 희생되여야 하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는 앞날이 없다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 혁명의 실천적요구로부터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리념으로서 그것은 21세기의 세계적흐름에 전적으로 맞는 보편성을 가지고있다. 이 길이야말로 혁명의 도상에서 있을수 있는 천만가지 길가운데서 가장 리상적인 진로이다.

실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인민이 요구하고 진보적인류가 공감하는 리념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세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천추만대에 빛내여나가는 길에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최대의 공적의 하나로 된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철저히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우리 나라에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긴장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통찰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내놓으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주체102(2013)년 3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전원회의를 소집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당중앙은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그 정당성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를 계기로 우리 당은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는 절대불변의 지침을 마련하였으며 우리 혁명발전에서는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철저히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인민들의 사소한 생활상요구도 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시고 가장 인민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신것이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고 체계화하면 그대로 사상이 되고 로선과 정책이 된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정치신조이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로선과 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는 우리 인민의 생활의 구석구석마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살림집을 하나 설계하여도 거기에서 살게 될 인민들의 의사와 생활상 편의를 먼저 헤아리시고 부엌세간을 갖추어주시여도 그것을 리용할 가정주부들의 의견부터 들으시는것을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길데없이 숭고한 인민적풍모로 하여 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은 명실공히 인민의것으로 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100돐을 맞으며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특색있게 건설된 만수교고기상점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점을 돌아보시면서 고기상점이 마음에 든다고, 인민군대에서 이번에 인민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또 하나 하였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상점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이 많이 요구하는 상품들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여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정상적으로 보장하는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인민들이 만수교고기상점의 덕을 본다는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다고 믿음과 기대를 담아 말씀하시였다.

상점을 하나 건설해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이 건설하도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만수교고기상점은 진정한 인민의 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그대로 정책에 반영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자욱은 창전거리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1(2012)년 5월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느 한 료리식당을 찾으시여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점과 자세를 깨우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해맞이식당을 돌아보시면서 식당이 2층으로 되여있지만 늙은이들, 영예군인들, 잘 걷지 못하는 사람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승강기를 설치한것은 잘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모든것을 따져보고 실리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심중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는 우리 인민들이 신고다니는 구두생산의 경량화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3(2014)년 7월 25일 삼복철의 폭양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질좋은 구두를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우에 놓여있는 신발가운데서 녀자싼달 한컬레를 손에 드시고 자신께서 여러 나라들에서 생산한 녀자싼달을 보았는데 한컬레의 무게가 200~250g이였다고, 이 녀자싼달은 좀 무겁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녀자싼달을 유휴자재로 만들다보니 좀 무겁다고 하는데 남자구두의 무게는 문수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녀자싼달의 무게는 250g아래로 낮추어 경량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원산구두공장에서 만든 신발이 아직 무겁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실 때보다 신발무게를 100g이상 줄이였다는데 신발은 가벼워야 신고다니기 좋다고 재삼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후 신발공업부문에서 신발의 경량화를 중요한 정책적요구로 틀어쥐고 보다 가볍고 질좋은 신발들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해주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이처럼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로선과 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크나큰 은정속에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와 언제나 일치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일군들은 로선과 정책수립에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 훌륭한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