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

 2020.6.29.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빛내여주시는 더없이 귀중한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주체109(2020)년 4월 19일 우리 당의 은정속에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으로 일떠선 삼지연시에서는 세쌍둥이자매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하는 뜻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세쌍의 신랑, 신부가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도와 시의 책임일군들과 고마운 사람들이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였다.

행복에 겨워있는 그들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크나큰 격정속에 결혼식장에 울리는 감격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던가.

아버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하다면 이들의 결혼식이 왜 이다지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감격에 목메이게 하는가,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들은 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격정에 휩싸여있게 하는것인가.

결혼식을 축하하려 온 사람들은 알고있었다. 삼지연시인민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이 알고있었다.

우리 인민들이 이 세쌍둥이자매에 대해 알게 된것은 주체108(2019)년 4월 3일이였다.

그날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한 세쌍둥이자매의 가정을 방문하시고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서자란 수도 평양을 멀리 떠나 조국땅 한끝 백두대지에 용약 달려나와 청춘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 오늘은 삼지연시를 영원히 지키고 훌륭히 가꾸려고 백두대지에 뿌리내린 아름다운 처녀들의 소행을 들어주시고 정말 기특하다고, 시대가 낳은 청년들의 미덕이고 본보기라고 분에 넘치는 치하를 해주시였으며 좋은 배필을 만나 가정을 이루면 자신께 꼭 편지를 쓰라고 사랑의 말씀도 남기시였다.

그때로부터 온 나라 인민은 마치 자기 딸, 자기 누이, 자기 동생이 받아안은 영광인듯 세쌍둥이가 언제 결혼식을 하며 그날에는 또 어떤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이 꽃펴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행복한 가정이 태여날 시각을 기다렸다.

삼지연땅에 훌륭한 처녀들이 있다는 소식에 접하고 전국의 수많은 총각들이 청혼을 해왔다. 누구는 편지로, 누구는 전화로, 누구는 한달음에 달려와 진정을 터치였다.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총각들과 사랑의 약속을 터놓은 그날에 세쌍둥이자매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아버지에게 자기의 대상자들을 선보이는 딸처럼 우리 원수님께 한생의 길동무에 대해 아뢰인 그날부터 그들은 이제나 저제나 소식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나 위대한 사랑이 와닿게 되리라는것을 미처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일을 돌보느라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삼지연의 세쌍둥이자매의 결혼식을 위해 특별비행기를 띄워주시고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 그날 세자매는 감격의 눈물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세상에는 가지가지의 사랑의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그 어느 갈피에 평범한 세쌍둥이의 결혼식을 위해 특별비행기가 뜬 례가 있었던가.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전설을 이야기하며 그들만이 아닌 삼지연시인민들도 잠들지 못하였다.

새집들이를 하던 날 찾아오시여 축하해주시던 자애로운 원수님의 그 영상이 떠오르고 몸소 준공테프를 끊어주시며 궁궐같은 아빠트에 새집들이 하는 그들을 축복해주시던 그날의 격정이 되새겨져서였다.

우리 인민들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강요나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으며 이 세상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다.

바로 그렇기에 우리 조국이 그처럼 강하고 위대한것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