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특별히 중요하고도 뜻깊은 해로 된다.
올해는 조선인민의
조선인민은
그것은 조선로동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110년대의 진군길은 사실그대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조선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발악은 해가 바뀔수록 극도에 달하였고 엄청난 자연의 재난이 들이닥쳐 귀중한 많은것을 한순간에 쓸어버리군 하였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까지 발생하여 조선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한 나라, 한 민족을 여지없이 무너뜨릴수 있는 그런 위기와 도전들이 중중첩첩으로 조선의 앞길을 막아나섰다.
그런 엄혹한 역경속에서 조선인민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강용한 기세로 일떠섰으며 더욱 강대하고 문명한 모습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그것은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치고 자력의 재부, 창조의 기념비들이 탄생한 10년,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아름답게 꽃펴나고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진 10년이였다.
주체11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이 이룩한 모든 기적과 승리는
과학은 사물현상의 존재와 그 운동법칙을 체계화한 지식이다.
객관적인 사물현상을 리치를 따져가며 정립하고 체계화한것, 그것으로 하여 절대의 진리와 법칙으로 되는것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부정할수 없고 사멸시킬수도 없다.
과학은 인류의 문명과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으며 과학의 지위와 역할은 나날이 증대되고있다.
보편적인 진리성을 가지고있고 실천의 기준과 지침으로 되는것으로 하여 과학에 대한 인류의 정의는 변함이 없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 력사발전의 영원한 주인, 담당자이다.
인민대중은 영원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는 끊임없이 높아진다.
하지만 그 어느 사회에서나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이 정의와 진리로 되고 그것이 그대로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으로 정립체계화되지는 못하고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조선식 사회주의에서는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며 국가건설과 사회발전에서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의사와 요구, 지향이 충분히 반영되고 그것이 곧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으로 되고있다.
조선의 주요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토의결정하는 모든 의정들에도 조선인민의 의사와 요구와 지향이 가장 정확히 담겨지고있다.
최근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만 놓고보아도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있고 사랑하는 후대들이 또다시 가슴가득 받아안게 될 사랑과 정이 응축되여있으며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이와 같이
인민의 의사와 요구, 지향은 진리이며 력사발전의 추동력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이 진리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반드시 현실로, 승리로 이룩되는것은 아니다.
세계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가로막고 그것을 구속하고 유린하는 력사의 반동, 자연의 횡포한 도전이 의연 존재하고있다.
오늘 자본주의세계에서는 《고도성장》과 《고도문명》의 현란한 간판밑에서 《숨이 막힌다.》는 사람들의 절규와 절망이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있으며 황금과 권력의 횡포앞에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존엄과 미래는 무참히 짓밟히고 시들어가고있다. 무섭게 만연되고있는 극심한 개인리기주의와 향락추구일변도의 말세기적인 풍조, 빈부격차의 심화와 세계적인 경제위기, 기후위기, 보건위기, 분쟁위기 등은 인류의 미래에 암울한 그늘을 던지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빛나는 현실로 되자면 그것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을 정의와 진리의 힘으로 타승하여야 한다.
정의와 진리는 인민의것이며 이것은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한몸에 체현하신 인민의
인민을 위한
어렵고 힘겨울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정성을 기울이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류례없이 겹쌓이는 격난속에서 조선이 이룩한 부국강병의 대업, 더욱더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는 조선인민의 세기적인 숙원들이 자랑찬 결실로 마련되고있는것이다.
2021년의 첫 아침
혁명의 전진을 고무추동할 중대한 결정들이 내려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연단에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과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려는 드팀없는 결심과 고결한 충심을 지니시고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로선과 정책에 담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