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수령님의 념원

 2020.2.4.

《조선말대사전》에서 념원은 늘 마음에 생각하고 간절히 바라는것이라고 해설하고있다.

인간은 누구나 념원을 간직하고있다. 오늘날 80억명을 가까이하고있는 지구상의 매 인간들의 념원은 각이하다.

그가운데서도 국가지도자의 념원은 각계층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그것은 국가지도자의 념원에 나라와 민족의 념원이 집대성되여있기때문이다.

국가지도자는 자기의 념원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정치를 펴나간다. 그래서 철학가, 력사가, 문학가들은 당대사회에서 걸출하다고 인정받는 국가지도자의 념원을 놓고 제나름의 분석을 가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제일 큰 념원은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이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0권 297페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운 도이췰란드의 유명한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는 조선방문인상기에 다음과 같이 썼다. 그는 세계의 많은 국가지도자들에 대한 론평을 많이 한 유명한 문필가였다.

《나는 세계 방방곡곡을 탐방하면서 명망이 높다고 하는 국가지도자들을 거의다 만나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들모두는 나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던중에 나는 동방의 맑은 아침의 나라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만나뵈옵게 되였다.

천년동토대도 순간에 녹일듯 한 태양의 미소, 예지가 빛발치는 눈길, 천하를 울리는듯 한 우렁우렁한 음성 … 그이의 인격에 나는 완전히 매혹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나와의 담화석상에서 자신의 제일 큰 념원은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아안는 순간 나는 그처럼 찾던 리상형의 위인을 만났다는 기쁨으로 하여 온 우주를 통채로 그러안은듯 한 환희에 휩싸였다. 진정 그이는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제일 큰 념원은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는것이였다. 우리 인민들의 행복은 우리 수령님의 제일 큰 기쁨이였고 락이였다.

인민을 위한 사상, 인민을 위한 령도, 인민을 위한 덕망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수령님, 정녕 우리 수령님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간직하지 못하였던 인민을 위한 가장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한평생을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날과 달로 이어오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수만 있다면 아무리 위험하고 험한 길도 서슴지 않으시고 몸소 앞장에서 헤쳐오시였으며 그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마음속에 안고계신 인민은 그 어떤 특정한 존재가 아니였다. 만경대의 일가분들과 같이 근로하는 사람들이였다. 바로 그 평범한 사람들, 근로하는 인민에게 행복을 안겨주어야 할 력사의 사명감을 우리 수령님께서 스스로 맡아안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보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는것은 최고의 목표였으며 우리 인민을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잘살게 하는것은 최선의 과제였다.

인민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 그것은 인민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끼시며 인민과 함께 웃으시고 인민과 함께 눈물지으시는 친어버이사랑이였으며 인민들의 천만가지 가슴속생각도 구석구석 다 헤아리시고 풀어주시는 육친의 사랑이였다.

하기에 아이들을 다 공부시켰으면 하는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을 깊이 헤아리신 우리 수령님의 다심한 은정속에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도와 국가적인 어린이보육교양제도가 생겨났으며 지난날 약 한첩 써보지 못하고 부모처자를 잃은 우리 인민들이 돈없이도 마음껏 치료를 받고푼 세기적숙망을 헤아리신 우리 수령님의 극진한 손길아래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완전한 무상치료제가 태여났던것이다.

언제인가 《하느님》을 구세주로 믿고있던 어느 한 해외동포는 조국을 방문하고 인민들이 우리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해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잘사는것을 보고 우리 조국이야말로 지상천국이다, 죽어서 《천당》에 갈것이 아니라 이 지상천국에서 오래 살아야 한다고 흥분에 넘쳐 자기의 진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마음을 많이 쓰시였다.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진펄에 빠진 승용차를 몸소 미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가슴뜨거운 이야기, 발목까지 빠지는 논판에 들어서시여 논갈이깊이까지 가늠해보신 이야기, 광부들이 일하는 막장까지 들어가지 않을바에야 무엇하러 광산에 왔겠는가 하시면서 석수가 떨어지는 좁은 갱안을 걸으신 이야기 등 우리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 남기신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전설은 헤아릴수 없다.

그래서 농촌에 가면 우리 수령님께서 농민들과 농사일을 의논하시며 앉으시였던 수수한 멍석이, 어촌에 가면 어부들과 함께 만져보신 그물이, 탄광에 가면 자신께서 10년만 젊었어도 탄광에서 탄을 캐시겠다고 하시던 절절한 음성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주체로 빛나는 이 나라를 더 기름지게 가꾸시기 위해 한평생 공장과 농촌을 찾으시고 또 찾으시여서는 인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기를 그처럼 즐겨하시였으며 누구나의 가슴에 영원한 정을 안겨주신분, 이 세상에서 옷자락을 찬이슬로 제일 많이 적시시고 비바람, 눈바람을 제일 많이 맞으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을 그리도 많이 걸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직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인민군부대들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으신 단위는 2만 600여개이며 그 날자수는 8 650여일이나 된다.

그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거리는 57만 8 000여㎞(144만 5 000여리)로서 지구를 14바퀴반이나 돈것과 맞먹는 거리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그들을 위해서는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헤쳐오실수 있는 길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건강을 축원하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들이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부럼없이 살게만 되면 100살까지 살수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던것이다.

동서고금의 력사를 다 펼쳐보아도 우리 수령님처럼 인간이 겪을수 있는 고생과 괴로움을 다 체험하시고 온갖 시련과 난관을 다 헤치시며 한평생 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분은 없다.

세상만물에 물과 빛을 주는 저 하늘의 태양과도 같이 자신의 한생을 바치시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면 탄생 80돐을 맞으시던 뜻깊은 날에 우리 수령님께서 하신 교시가 들려온다.

…돌이켜보면 나의 80평생은 한마디로 말하여 인민의 아들로서 인민을 위하여 바친 투쟁의 한생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혁명의 길에 나섰으며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언제나 나의 마음을 지배한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이다. 항일혁명의 준엄한 나날에 풍찬로숙하면서 사경에 처하였을 때에도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을 생각하며 투지를 가다듬었고 우등불가에서 추위와 굶주림을 참을 때에도 해방된 조국에서 살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용기를 내였다. …

우리 인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해주는 이 교시에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념원이 집약되여있는것이다.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이야말로 인민을 위한 길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불처럼 뜨겁게 열렬하게 깡그리 태우신 헌신의 한생, 인민을 깨우쳐 이 세상 가장 신성하고 지혜롭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워주신 은인의 한생이였다.

태양의 력사는 오직 태양만이 빛내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령님의 모습을 자나깨나 그리시며 수령님께서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였기에 우리 수령님은 인민의 마음속에 더 위대하게, 더 친근하게 자리잡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념원은 또 한분의 인민사랑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자신께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우리 조국땅에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