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조창식
2024.4.30.
오늘 조선청년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충성의 일념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새기고있다.
조선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을 전하는 하많은 사연들속에는 주체111(2022)년의 뜻깊은 5.1절에 새겨진 력사적화폭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주체111(2022)년 5월 2일부에는 온 나라를 진감시킨 소식이 실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소식이 전 6면에 걸쳐 편집되였던것이다.
기념사진을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며 영광의 자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가 감격과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력사에 길이 전할 숭고한 사랑의 이 화폭에는 조선청년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깊은 사랑과 믿음이 담겨져있었다.
5.1절을 하루 앞둔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행사에서 바닥대렬에 동원되였던 청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한다는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지난 시기에 있어본적 없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는것이 청년들의 수고도 치하하고 그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도 고무격려해주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였던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의 인원수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못내 만족하신 어조로 래일 사진을 찍자고, 그래서 이번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예술성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이바지한 청년들을 높이 평가해주자고, 청년들이 자기들이 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한 김일성광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기념촬영장소도 친히 정해주시였다.
![열병식광장 열병식광장]()
![열병식광장 열병식광장]()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스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끊임없이 장성강화될 조선청년운동의 미래는 사회주의조선의 부흥발전과 더불어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